성령님께 자신을 드리게 하옵소서


"주께서 너희 마음을 인도하여 하나님의 사랑과 그리스도의 인내에 들어가게 하시기를 원하노라"(살후3:5)


영원하신 하나님,

도화지에 물감을 푼 것처럼 파란 하나님의 손이 보이는 듯합니다.

맑고도 푸른 하늘이 우리 하나님의 거룩하심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저의 아이가 하늘을 볼때, 주 하나님을 마음에 담게 하옵소서.

그 거룩하심과 전능하심을 담게 하옵소서.

그래서 마음을 무릎을 끓고 예배하는 한 날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자비로우신 하나님,

하나님의 자비하심으로 저의 아이가 주님의 은총을 찬양하니 감사드립니다.

오늘 하루 동안에 하늘의 하나님께서는 그의 마음과 입술로 영광을 받으시기 원합니다.

더러운 죄를 그리스도의 보혈로 씻어 주신 주님께 그의 생명 드리는 하루의 삶이 되게 하옵소서.

몸과 마음이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는데 쓰여 지는 도구가 되기 원합니다.

하나님 아버지,

복된 시간을 거룩하게 지킨 저의 아이가 신령한 만족을 누리기를 소망합니다.

하나님께 가까이 하여 영에 속하게 하시고, 성령님의 이끄심에 자신을 내어드리게 하옵소서.

성령 하나님께서 그의 행실을 살피시사 주님께 합한 자의 삶을 살게 하옵소서.

오늘은 어떠한 목적이나 어떠한 방법으로든지

주님이 원하시는 대로 쓰임을 받는 아이가 되게 해 주시기를 원하면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아멘.




자녀를 위한 365일 축복기도문 (한치호 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