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임을 받는 도구가 되게 하옵소서


"왕께 아시게 하나이다 우리가 유다도에 가서 지극히 크신 하나님의 전에 나아가 보온즉 전을 큰 돌로 세우며 벽에 나무를 얹고 부지런히 하므로 역사가 그 손에서 형통하옵기로(스 5:8)



하나님 아버지,

저의 아이가 하나님의 사람으로 자라기를 소망합니다.

하늘나라의 일꾼이 되기를 원하여 자신을 주님의 손에 맡기게 하옵소서.

비록 어리지만 지금부터 하나님의 일꾼으로 지내게 하옵소서.

성인이 된 후의 비전에 대해서도 하나님을 위하여 쓰임을 받는 도구가 되게 하옵소서.

하늘의 사람으로 살아갈 것을 결단하게 하옵소서.

기도를 들으시는 주여,

저의 아이가 자신을 거룩한 산 제사로 드리는 은혜를 경험하게 하옵소서.

이제까지는 자기 중심의 마음에서 지내왔으나, 이후로는 하나님 중심의 생각으로 바뀌어 지게 하옵소서.

저의 아이가 생각하는 것이나 말을 하는 것, 또한 행동하는 모든 것에 하나님을 향하게 하옵소서.

주님의 일을 기쁨으로 성취하게 하는 하나님의 나라를 소망하게 하옵소서.

복음을 전하시는 하나님,

이 나라를 사랑하셔서, 복음을 듣게 하신 하나님께 찬양을 드립니다.

이 나라 어디를 가나 교회를 볼 수 있게 하셨습니다.

저의 아이가 생명의 복음을 전해 주어야 할 곳이 많이 있음을 알게 하옵소서.

아직까지 전도하고 선교해야 할 곳은 많이 있는 땅들을 바라보게 하옵소서.

저의 아이가 전도와 선교하는 일에 열심을 내도록 이끌어 주시기를 원하면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아멘.



자녀를 위한 365일 축복기도문 (한치호 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