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국에 대한 비전을 갖게 하옵소서
"그 영광의 힘을 좇아 모든 능력으로 능하게 하시며 기쁨으로 모든 견딤과 오래 참음에 이르게 하시고 우리로 하여금 빛 가운데서 성도의 기업의 부분을 얻기에 합당하게 하신 아버지께 감사하게 하시기를 원하노라"(골1:11-12)
거룩하신 하나님,
저의 아이가 거룩함으로 예배당에서 지내게 하심을 즐거워합니다.
학교생활로 분주했던 것을 놓고, 하늘의 하나님게 찬양을 드리며,
주님의 보혈로 사귀게 된 지체들과 교제하게 하시니 감사드립니다.
오늘 경험하는 교회 공동체의 은혜로 천국에 대한 비전을 갖게 하옵소서.
이 땅에서의 천국으로 교회를 주셨으니, 여호와 하나님의 품을 느끼는 하루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사랑의 하나님,
오늘, 저의 아이가 주님의 이름을 부를 때, 세상이 주지 못하는 소망을 갖게 하시고,
이 소망으로 한 걸음 더 하늘나라로 가까이 가게 하옵소서.
주 예수님의 이름이 하늘나라의 즐거움을 맛보게 해 주시는 기쁨이 되기 원합니다.
교회를 통해서 주님의 이름을 부르고, 그 이름의 은총에 따라
하나님의 능력으로 보호하심을 입고 있음을 즐거워합니다.
자비로우신 하나님,
혹시, 저의 아이가 혼자라는 외로움에 던져질 때, 여호와의 손길을 바라보도록 이끌어 주옵소서.
주변에 모여드는 아이들이 많다가도
어느 순간에는 다 떠나고 혼자 있을 때가 있음을 알고 잘 견디게 하옵소서.
사람은 그의 곁을 다 떠나도 하나님께서는 보호해 주시고,
내 편이 되어주심에 감사하기를 원하면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자녀를 위한 365일 축복기도문 ( 한치호 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