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된 가정을 주셨음에 감사하게 하옵소서


"할렐루야, 여호와를 경외하며 그 계명을 크게 즐거워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 그 후손이 땅에서 강성함이여 정직자의 후대가 복이 있으리로다"(시112:1-2)




아버지 하나님,

저희에게 가정을 주셨음에 감사드립니다.

오늘, 저의 아이가 자신을 낳고 길러준 어머니와 아버지의 은혜를 새롭게 기억하며,

하나님을 예배하기 원합니다.

두 번 다시 만날 수 없는, 부모를 주신 하나님을 경배하면서,

저희에게 기쁨을 주는 자식들이 되게 하옵소서.

저의 아이에게 누구에게서든지 배우려 하는 마음을 주시기 원합니다.

여호와 우리 주여,

저의 아이가 마음을 다하여, 성품을 다하여 부모님을 받들어 섬기게 하옵소서.

그리고 그 순종의 자세에서 보이지 않으시는 하나님을 섬기는 것이 되기 원합니다.

오늘도 하루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와 주님께서 해주신 일들에 대하여

이야기를 나눌 것을 기대하게 하시니 참 감사드립니다.

오르지 않는 성적 때문에 근심하지 말고, 기도가 바로 응답되지 않는 것 같아 초조해 하지 않게 하옵소서.

목자의 하나님,

여호와의 품에서 새끼가 어미의 품에 있을 때 느끼는 행복함을 저의 아이가 경험하기를 소망합니다.

예수님으로 말미암은 평안함이 충만하게 하옵소서.

오늘 학교에서나 또 다른 곳에서 어떤 환경에 부닥뜨리게 되어도

주님의 보호하심을 경험하는 평안을 주시기를 원하면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자녀를 위한 365일 축복기도문 (한치호 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