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 행실의 열매를 맺게 하옵소서




"내가 여호와께 아뢰되 주는 나의 주시오니 주 밖에는 나의 복이 없다 하였나이다 땅에 있는 성도는 존귀한 자니 나의 모든 즐거움이 저희에게 있도다"(시 16:2-3)




삼갈의 하나님,

성경에서 단 한 줄로 소개되고 있으나 사사의 사명을 감당했던 삼갈의 은혜를 묵상하기 원합니다.

우상을 숭배하는 집안에서 태어난 삼갈이었으나

사사로 부름을 받아 사명을 완수했음을 배우게 하옵소서.

자신의 신분과 처지에 아랑곳 하지 않고, 주님의 사람으로 살았던 진리를 깨닫게 하옵소서.

삼갈의 하나님이 저의 아이의 하나님이기를 소망합니다.

소망을 주시는 하나님,

삼갈을 사사로 세워주셨던 은혜로 저의 아이도 세워지기를 소원합니다.

그를 사용하여 이스라엘을 구원하신 하나님의 역사가 저의 아이에게도 나타나게 하옵소서.

그를 사용하여 지금 이루시려는 하나님이 일들이 이루어지기 원합니다.

동네에서 여러 아이들과 어울릴때, 빛과 소금의 역할을 잘 감당하여 착한 행실의 열매을 맺게 하옵소서.

학교에서 친구들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저의 아이가 들어오고 나가고 할때, 그들의 발을 보호해 주시고,

하나님의 자비하심에 따라 인도해 주옵소서.

성경에서 가르쳐 주는 대로 따르고, 순종하는 생활에 힘쓰게 하옵소서.

그가 집에서 받은 부모의 사랑으로 든든해하게 하시고,

그 든든함이 학교생활에 적극적인 모습을 띠도록 이끌어 주시기를 원하면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자녀를 위한 365일 축복 기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