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의 사람답게 살아가게 하옵소서
"저희가 예수를 맡으매 예수께서 자기의 십자가를 지시고 해골(히브리 말로 골고다)이라 하는 곳에 나오시니"(요 19:17)
보혈의 하나님,
주님의 십자가를 바라보는 저의 아이의 가슴이 뜨거워지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고난으로 생명을 얻었으니, 구속의 찬양을 부르게 하옵소서.
성령님의 감동하심에 순종하여 열매를 맺는 생활이 이루어지게 해 주옵소서.
주님 앞에서 거룩함으로 살기에 부지런하게 하시고, 하나님을 가까이 하기를 재미있어 하게 하옵소서.
주 하나님이시여,
하나님께서 저희의 힘이 되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십자가의 공로로 하늘의 힘을 받았습니다.
이에, 약함을 두려워하지 않고, 약하다는 말은 입에서 꺼내지도 말게 하옵소서.
주님께서 강하게 해주셨으니 그 은혜를 찬양하면서 강한 자로 살아가게 하옵소서.
성령님의 인도로 주님의 사람답게 살아가게 하옵소서.
형통케 하시는 하나님,
갈보리에서 흘리신 주님의 보혈이 저의 아이에게 새 생명을 얻게 하셨습니다.
저의 아이가 하늘의 복을 받아 복스러운 사람으로 지내게 하옵소서.
하나님께서는 요셉에게 복을 주셔서, 보디발의 집에 복이 임하였음을 기억합니다.
저의 아이들로 말미암아 저희 가정이 복되었음에 감사드립니다.
그들의 영혼이 잘 되고, 범사가 잘 되어 이 나라와 이 민족에게 복을 내려 주시기를 원하면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자녀를 위한 365일 축복기도문 (한치호 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