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이들을 돕게 하옵소서
"그리스도께서 이미 육체의 고난을 받으셨으니 너희도 같은 마음으로 갑옷을 삼이라 이는 육체의 고난을 받은 자가 죄를 그쳤음이니"(벧전 4:1)
복의 근원이신 하나님,
한 주간의 생활을 시작하면서 주님의 이름으로 저의 아이를 축복합니다.
저의 아이가 주님께로부터 받은 것을 헤아릴 줄 아는 지혜를 주옵소서.
그가 여호와 하나님의 은혜로 누리는 것들 가운데 일부를 따로 구별해서 주님께 드리게 하옵소서.
주님의 자비하심으로 돈을 쓰면서 지내고 있으니,
그가 지니고 있는 돈을 주님께 드리는 생활을 하게 하옵소서.
경배의 하나님,
저의 아이가 자신의 돈의 일부를 가지고 어려운 이들을 돕게 하옵소서.
어려운 이들을 불쌍히 여기시는 주님의 손이 되어 자신의 돈을 기증하게 하옵소서.
어른들이 쓰는 것에 비해서는 아주 적은 돈이지만,
선을 베풀 힘이 있을 때, 마땅히 받을 자에게 베푸는 것을 경험하게 하옵소서.
그 선행을 통해서 하나님은 영광을 받으시고, 어려운 이들에게 주님의 은혜가 퍼지게 하옵소서.
강건하게 하시는 하나님,
오늘은 특별히, 강하게 해 주신 주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하늘의 문을 여시고, 말씀으로 강하게 하셨으니, 육체적으로 강건하게 지낼 것을 믿습니다.
십자가에서 흘리신 보혈로 은혜를 누리고 담대하게 해 주셨으니, 믿음으로 강하게 살게 하옵소서.
또한, 영광을 드리게 해 주시기를 원하면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자녀를 위한 365일 축복기도문 (한치호 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