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실인으로 살기를 기뻐하게 하옵소서




"또 내게 이르시되 인자야 이뼈들은 이스라엘 온 족속이라 그들이 이르기를 우리의 뼈들이 말랐고 우리의 소망이 없어졌으니 우리는 다 멸절되었다 하느니라"(겔37:11)




삼손의 하나님,

오늘은 저의 아이가 삼손이 나실인으로 선택을 받아 하나님 앞에서 세상에 대하여

자신을 구별했던 은혜를 묵상하기 원합니다.

삼손을 만드신 하나님의 열심이 저의 아이를 만져 주시기 원합니다.

삼손이 하나님의 뜻을이루어  드리기 위해 자신을 거룩하게 하였던 은혜를 누린 사실을 깨닫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사람은 자신의 거룩함을 위해서 세상과 구별 되어야 하는

대가를 치루는 것에 대한 의미를 경험하게 하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삼손의 믿음이 저의 아이의 것이 되어서 영적인 나실인으로 부름을 받아

주님의 뜻을 이루어 드려야만 하는 사명을 갖고 있음을 알게 하옵소서.

그리고 부름을 받은 사람으로서 사명을 감당하기 위해서

자신을 준비해야 하는 의미도 깨닫기를 소망합니다.

저의 아이가 하나님 앞에서 나실인으로 살기를 기뻐하게 하옵소서.

살아계신 하나님,

주 하나님의 얼굴을 구하지 못하도록 막는 것들로부터 떠나도록 하옵소서.

여호와를 가까이 하지 못하도록 방해하는 것들을 버리도록 은혜를 주옵소서.

텔레비전, 비디오게임, 만화의 남용을 버릴 수 있도록 하옵소서.

주님의 음성을 듣기 위하여 이런 것들에 대하여 금식을 하는 은혜를 경험하기를 원하면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자녀를 위한 365일 축복기도문 (한치호 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