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의 하나님께 영광을 드리게 하옵소서


"침상에 누운 중풍병자를 사람들이 데리고 오거늘 예수께서 저희의 믿음을 보시고 중풍병자에게 이르시되 소자야 안심하라 네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마9:2)



구원의 주 여호와여, 저희 가정에 아이들 형제를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귀한 생명을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하나님께 영광을 드리는 아이들로 성장하도록 헌신하는 저희가 되게 하옵소서.

주님의 사랑을 받는 천국 일꾼으로 그들이 부족함이 없도록 키워내는 부모가 되게 하옵소서.

함께 살게 하신 하나님, 저의 아이들이 혼자 지내지 않게 하셨음에 감사드립니다.

주님의 사랑을 받으면서 아이들이 서로 화목하게 지내도록 이끌어 주옵소서.

성령님의 은혜로 하나 되게 하시는 주님의 뜻에 순종하는 아이들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사탄이 참소하여 형제 사이에 오해하는 일이 생기지 않고 다툼이 일어나지 않게 하옵소서.

형제가 서로 동거함 속에서 하나님과 하나 됨을 배우게 하옵소서.

아이들이 서로를 존중하면서 고운 말씨로 대하기를 소망합니다.

형제가 서로의 인격을 인정해 주고, 훌륭한 모습에 대해서는 칭찬을 아끼지 말게 하옵소서.

서로 지내는 가운데 생각이 다르고 의견의 충돌이 일어날 때, 양보하게 하옵소서.

다툼을 피하려는 생각을 먼저 하여 하나 됨을 깨뜨리지 않게 해 주시기 원합니다.

언제나 상대방을 이해하려는 마음으로 대하는 가운데

한 형제로 살게 하신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길 원하면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자녀를 위한 365일 축복 기도문 (한치호 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