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일을 염려하지 않게 하소서
"그러므로 내일 일을 위해 염려하지 말라. 내일 일은 내일 염려할 것이요 한 날 괴로움은 그 날에 족하니라"(마 6:34)
오늘도 우리에게 24시간을 허락해 주시는 하나님, 너무나 감사합니다.
하루하루 살아가면서 주어지 시간에 최선을 다하지 못하 때도 있지만, 주님은 어제나 오늘도
동일한 시간으로 우리를 축복하시니 진정 감사합니다.
우리 자녀를 위해 드리는 이 기도를 주여 들어주소서.
우리 자녀들이 내일 일을 염려하지 않게 도와주소서.
내일 일을 염려하다가 오늘의 소중한 시간을 낭비하는 일이 없기를 바랍니다.
비전도, 꿈도, 계획도 모두 소중하지만 오늘 내게 주어진 일분 일 초가 더 소중하다는
것을 우리 자녀가 깨달을 수 있도록 지혜를 허락해 주소서.
어제 우리와 함께 하여 주신 주님이 오늘도 동일하게 우리와 함께 하시고
또한 내일도 한결같이 함께 하실 줄로 믿습니다.
그 믿음을 우리 자녀에게도 허락해 주시길 간절히 소원합니다.
우리 자녀들이 내일 일을 오늘로 끌어와서 미리 염려하는 어리석음을 범하지 않도록 도와주세요.
한 날 괴로움은 그날로 끝나게 하심으로 날마다 새로운 아침, 소망있는 아침을
맞을 수 있도록 우리 자녀와 들 동행해 주시옵소서.
하루 하루 최선을 다해 사셨던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자녀를 부요케 하는 365일 축복기도 (윤남옥 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