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밀히 기도하게 하소서


"너는 기도할 때에 네 골방에 들어가 문을 다고 은밀한 중에 계신 네 아버지께 기도하라 은밀한 중에 보시는 네 아버지께서 갚으시리라"(마 6:6)




우리에게 기도를 가르쳐 주신 주님,

우리 자녀들로 하여금 마땅히 기도하는 훈련이 어려서부터 될 수 있도록 인도해 주시고,

그 기도가 중언부언하는 기도가 아니라 주님의 뜻대로 구하는 기도가 되도록 축복해주옵소서.

사탄은 우리 가족으로부터 기도를 빼앗아가고 그렇게 함으로 무력한 가정으로 만들려고 합니다.

무엇보다도 이 기도의 무기를 빼앗기지 않도록 보호해 주옵소서.

골방에 들어가 은밀하게 기도하는 것을 기뻐하시는 주님,

우리 자녀들에게도 이러한 경건한 축복이 임하게 도와주시고,

누구에게 드러나기 위해 기도하는 자가 되지 않도록 인도해 주옵소서.

자녀들의 기도가 언제나 주님 앞에서 온전한 기도가 되게 하시고,

하나님 보시기에 합당하도록 날마다 성숙한 기도로 자라나게 하옵소서.

우리의 기도를 듣기를 즐거워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우리 자녀들이 주님앞에 기도로 나아가 때에 "아버지"께로 나아가는 마음으로 나아가게 하시고,

기도하는 것마다 "아버지"되시는 주님께서 은밀하게 듣고 계심을 믿게 하옵소서.

그래서 온전히 주님과 친밀한 교통을 나누는 자녀들로 성장시켜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자녀를 부요케하는 365일 축복기도(윤남옥 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