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제에게 노하지 않게 하소서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형제에게 노하는 자마다 심판을 받게 되고 형제에 대하여 라가라 하는 자는
공회에 잡히게 되고 미련한 놈이라 하는 자는 지옥불에 들어가게 되리라"(마5:22)


우리들에게 귀한 형제를 주신 주님, 우리가 잘 믿는다고 하면서도

형제들에게 무례하게 대하고 형제들의 아픔을 무시며 산것을 용서해 주옵소서.

오늘 주님은 형제에게 노하는 자들에게 임할 심판에 대하여 말씀해 주셨습니다.

먼저 우리 자녀들이 형제들에게 노하지 않게 도와주옵소서.

형제들을 노하게 하지 않는 것은 물론, 형제를 내 몸과 같이 사랑할 수 있게 하시며

그 누구보다도 서로의 아픔과 어려움을 도울 수 있는 형제들이 되도록 도와주옵소서.

이 세상에서 형제로, 한 가족으로 만날 수 있게 하신 축복을 감사드립니다.

한 집에서 함께 먹으며 함께 자며 생활할 수있는 형제들을 허락하심을 감사드립니다.

그래서 기쁜 순간에도, 슬픈 순간에도 서로가 위로가 되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이 형제들을 사랑 할 수 있도록 도와주옵소서.

흔히 우리들은 가족 이외의 사람들에게는 친절하고 도움을 많이 주면서도,

정작 형제들에게는 아주 냉정한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우선 형제들에게 친절하고 다정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며 형제를 노하게 하는 일이 없도록

우리의 겉사람을 다스려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아멘.



자녀를 부요케 하는 365일 축복기도 (윤남옥 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