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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녀를 위한 축복기도 (7월 7일 수요일)
  • 조회 수: 841, 2010-07-07 15:02:57(2010-07-07)
  • 남의 말 하기를 싫어하게 하소서


    "남의 말 하기를 좋아하는 자의 말은 별식과 같아서 뱃속 깊은 데로 내려가느니라" (잠 18:8)



    거룩하시고 거룩하신 주님 !!!

    주님의 자녀가 된 것을 감사드립니다.

    주님의 백성으로 거룩하게 해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주님께서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하라"고 하셨지만

    우리가 그렇게 살지 못했음을 용서해 주옵소서.

    그리고 무엇보다도 입술이 거룩해지지 못하는 것도 용서해 주옵소서.

    주님이 도와주시지 않으면 이 입술을 지키고 성결하게 할 수가 없사오니

    주님이시여 도와주옵소서.

    주님이 주신 귀한 입으로 남의 말 하는 것을 좋아하는 우리들을 용서하시고

    입술에 기름을 부어 주셔서 덕을 세우는 말,

    진실하고 아름다운 말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옵소서.

    이웃을 세워 주고 그 허물을 덮어 줄 수 있는 사랑을 허락하시고,

    남을 정죄하거나 비판하며 남의 말 하기를 좋아하며

    헛된 소문을 전하는 자가 되지 않게 인도해 주옵소서.

    말에는 능력이 있어서 파괴하기도 하고 남을 쓰러지게도 하며

    명예에 상처를 주기도 하오니 우리의 입이 주의 성전이 되게 하옵소서.

    그러므로 입술의 열매로 복락을 누리는 자가 되게 인도해 주옵소서.

    감사하오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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