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윗을 만나게 하옵소서
"이는 다윗이 헷 사람 우리아의 일 외에는 평생에 여호와 보시기에 정직히 행하고 자기에게 명하신 모든
일을 여기지 아니하였음이라" (왕상 15:5)
우리 평생에 선하신 목자요.
먹을 것과 입을 것과 누울 곳을 주시는 하늘 아버지,
감사합니다.
인생에 사계절이 있고 날 때와 죽을 때가 있게 하신 주님,
오늘 하루도 우리 인생의 한 부분임을 생각합니다.
오늘 잘 할 때에 내일도 잘 할 수 있고,
오늘 못할 때에 내일의 어려움을 예비하지 못할 것입니다.
우리 자녀에게는 살아야 할 날이 더욱 많사오니 이러한 지혜를 얻게 하소서.
오늘 할 일을 내일로 미루는 안이한 삶을 살지 않으며
항상 오늘에 최선을 다하는 사람이 되게 하옵소서.
우리 자녀가 다윗을 만나게 하옵소서.
비록 큰 죄를 저지른 때도 있었으나 회개할 줄 아는 그의 믿음을 본받게 하옵소서.
주님 앞에 올곧게 살아 큰 축복을 누렸던 다윗 왕은 진실로 훌륭한 왕이었습니다.
무엇보다도 주님의 종을 두려워할 줄 알았던 다윗,
자신의 잘못으로 자초한 시련 앞에 겸허하게 무릎 꿇어 기도할 줄 알았던 다윗,
사람과 하나님 앞에서 약속을 반드시 지켰던 다윗 왕의 모습이
우리 자녀들을 이끄는 교훈이 되게 하소서.
시련 가운데서도 주님의 뜻을 따라 앞을 향해 갈 줄 알고,
정의와 자비의 마음을 가지고 평생을 주님 앞에 바르게 살려고 애쓰는 우리 자녀들이 되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