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세를 만나게 하옵소서  


"하나님이 가라사대 이리로 가까이하지 말라 너의 선 곳은 거룩한 땅이니 네 발에서 신을 벗으라" (출 3:5)



사랑하는 주님 !!!

오늘도 건강한 모습으로 기도할 수 있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님께서 주신 자녀를 주 안에서 믿음으로 키워게 하심을 생각할 때,

그들의 생명과 재능이 주님의 섭리 아래 있음을 고백합니다.

자녀들의 마음에 상처를 주지 않고 항상 주님의 자녀임을 기억하게 하옵소서.

우리 자녀들이 위대한 민족의 지도자, 모세를 만나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백성으로 주님의 섭리를 굳게 믿고 부르심을 받은 대로

자기 민족 이스라엘을 해방의 공간으로 이끌고 나갔던 그의 비전을 보게 하소서.

어렵고 힘든 광야의 여행길에서 이스라엘을 인도하시는 주님께 의지하여

오직 한 마음으로 젖과 꿀이 흐르는 땅, 가나안을 바라보았던 그 믿음을 본받게 하소서.

주님 !!!

이스라엘 백성의 불신앙으로 인한 불평과 불만 속에서도

인간적인 모습을 보이기 보다는 회개 가운데 자신의 온유함을 지키려 했던

모세의 태도가 우리 자녀들에게도 있게 하소서.

오늘의 험한 세상에서 우리 자녀들이 살아갈 때에 모세의 믿음,

모세의 지도력, 모세의 비전을 소유하고 모세처럼 주님의 뜻을 이루어 드리는

일꾼 되게 하시기를 간절히 구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