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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696, 2008-11-14 10:56:34(2008-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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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을 부인하지 않게 하소서
"베드로가 저주하며 맹세하되 나는 너희의 말하는 이 사람을 알지 못하노라 하니" (막 14:71)
겨울을 주관하시는 주님, 이제 겨울을 맞이하게 되면서 모든 만물이 쉬게 되며 새로운 생명의 날을 위해 기다리게 하시니 감사를 드립니다.
풍성한 열매로 인해 이 겨울에도 우리에게 양식이 모자라지 않게 하시며 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인도해 주세요.
우리 자녀들도 겨울 방학 전에 모든 공부의 책임을 다하고 어려움 없이 공부를 마칠 수 있도록 인도해 주세요.
주님께서는 자신을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주님을 따라오라고 명령하셨습니다.
그런데 연약한 우리들은 자신을 부인하지 않고 주님을 부인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주님을 그토록 사랑하고 주님의 신임을 받았던 베드로도 순간적으로 주님을 알지 못한다고 세 번이나 주님을 부인했습니다.
그 고백이 얼마나 가슴 아프고 후회스러웠겠습니까? 그러나 그것이 베드로의 일만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도 일상 생활에서 수없이 주님을 부인하지 않게 하시며 주님이 원하는 길을 가지 않게 하고 사탄이 좋아하는 길을 가는 일이 없도록 보호해 주세요.
자기도 모르게 주님을 부인하도록 유혹하고 있는 어두움의 세력을 분별해 이길 수 있도록 축복해 주세요.
감사드리며 부족한 죄인, 예수님의 이름 의지해 기도했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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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의 하늘 아버지가 어떤 분이신가 하는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