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난에서 보호하소서


"의인은 고난이 많으나 여호와께서 그 모든 고난에서 건지시는도다  그 모든 뼈를 보호하심이여 그중에 하나도 꺾이지 아니하도다" (시 34: 19,20)


거룩하신 주님, 주님이 거룩하신 것처럼 우리도 거룩하라고 하신 말씀을 기억합니다.
하지만 우리가 거룩하게 다른 사람들과 다르게 살고자 할 때에 우리들이 핍박을 받으며 고난을 받는 것도 압니다.
오늘 주님께서는 고난을 받는 의인으로 시편 기자에 의해 고백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그 고난을 당하시는 주님을 지켜 주시고 그 모든 뼈를 보호하셔서 그 중에 하나도 꺾이지 않는다는 예언의 말씀이 실제로 이루어졌음을 우리가 봅니다.
우리도 주님의 길을 따라가다 보면 주님처럼 고난 당하며 핍박 당하며 십자가를 져야 할 때가 얼마나 많은지 모릅니다.
하지만 주님을 위해 고난 받는 것을 특권으로 알게 하시며 진정한 그리스도 인들이 받는 고난으로 알고 즐거워하게 하옵소서.
그리고 그 고난으로부터 건져 주시고 보호해 주시는 하나님이 계심도 믿게 도와주세요.
모든 뼈가 보호를 받으며 하나도 꺾이지 않는다는 것도 믿게 도와주세요.
우리 자녀들이 주님을 따라가다가 이러한 고난과 핍박이 무서워 주님을 부인하지 않게 하시며 주님이 함께하시는 이 고난을 넉넉히 이기게 하시며 그 고난 중에도 보호하시는 주님을 만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