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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녀를 위한 축복 기도 (10월 10일 금요일)
  • 조회 수: 1119, 2008-10-10 20:22:52(2008-10-10)
  • 주의 인도를 받게 하소서


    "주의 말씀은 내 발의 등이요 내 길에 빛이니이다." (시 119:105)


    거룩하신 하나님, 우리에게 어떤 길이 최선의 길인지 아시는 주님, 우리 가정을 위해 주님이 등불이 되어 주시고 빛이 되어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언제나 사랑하는 우리의 어린 자녀들이 인생을 걸어가는 동안, 길 되신 주님을 좇을 수 있게 도와 주시며 말씀으로 무장할 수 있기를 원합니다.
    말씀이 지도가 되고 나침반이 되어 우리 자녀들이 어떤 길을 걷게 될 때에도 주 안에서 형통 할 수 있도록 인도해 주세요.
    말씀을 떠나 제멋대로 걸어가면서 시행착오를 일으키지 않게 하시고 천천히 가더라도 바르게 주님의 말씀을 좇아가는 지혜로운 자녀들이 되도록 축복해 주세요.
    주의 말씀으로 인도함을 받아서 실족하지 않게 하시고 어두워서 쓰려지거나 부딪히거나 웅덩이에 빠지는 일이 없게 인도해 주세요.
    주님의 말씀의 등불로 어디에서나 안전하게 인도함을 받을 수 있도록 축복해 주세요.
    어떤 축복보다도 임마누엘의 하나님, 에벤에셀의 하나님이 주시는 '인도하심' 의 축복이 자녀들에게 임하게 하시고 가장 선하고 좋은 길로 자녀들이 걸어갈 수 있는 축복을 허락해 주세요.
    이렇게 인도할 때에 순종하는 자녀가 되게 하시고 주님이 원하시는 것이 무엇인지 분별하게 도와 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댓글 1

  • 여선교회

    2008.10.10 21:04

    어릴쩍 공부를 하고 늦은 시간 집으로 갈 때면
    왠지모를 두려움이 먼저 앞서곤 했습니다.
    그럴 때마다 혼자서 흥얼거리며 노래를 부르곤 했습니다.
    그래도 그 두려움이 가시지 않을땐
    낯선 사람들 속에 묻혀서 걸어가곤 했습니다.
    어린 시절 조금만 빨리 주님을 만났다면
    느긋한 맘으로 주님과 교제를 하며 걸어가지 않았을까 생각해 봅니다.
    내게 주님은 그러합니다.
    길을 잃고 헤매일 때나 어두워 앞이 보이지 않을 때에도
    '늘' 주님은 그러합니다.
    따스한 빛으로 내 가는 길을 비춰주시고,
    그 길에 외롭지 않게 교제로 '늘' 동행하시니 두려울게 없습니다
    힘들고 좌절감을 느끼고 혼자라고 느꼈을 때마다
    주님은 "내가 있으니 두려워 하지 말라"고 말씀하십니다.
    우리의 등불이며 나침판이신 주님과 함께..
    오늘도 승리하는 하루가 되시길 기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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