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용서하게 하옵소서


"너희가 사람의 과실을 용서하면 너희 천부께서도 너희 과실을 용서하시려니와 너희가 사람의 과실을

용서하지 아니하면 너희 아버지께서도 너희 과실을 용서하지 아니하시리라" (마 6:14,15)



우리의 모든 죄과를 용서해 주시고 값없는 은혜를 주시는 주님 !!!

주님의 은혜로 죽을 수밖에 없는 생명을 오늘도 주님 안에서 풍성하게 누리게 하시니

무어라 감사를 드려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조건 없이 용서해 주시고 우리에게 어떤 보답도 기대하시지 않는 주님 !!!

그 은헤로 오늘도 온 식구가 생명을 누리고 행복을 누린 것에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가 이렇게 주님으로부터 용서 받은 것처럼

우리를 미워하는 자들을 용서할 수 있게 하시고

그들의 과실을 용서할 수 있도록 축복해 주옵소서.

먼저 우리가 용서 받은 감격을 가지게 하시고

갚을 길 없는 빛을 주님께서 기억치 아니하시고

탕감해 주신 것을 믿게 하옵소서.

이제 우리가 더 이상  주님에게 갚을 빚이 없다는 것을 알게 하시고

그 감격으로 다른 이웃들의 죄과와 과실도 용서할 수 있도록 축복해 주옵소서.

그러한 용서가 결국에는 나 자신을 진정으로 자유하게 하는 일임을 깨닫게 도와주옵소서.

우리 자녀들이 아직도 남을 미워하고 친구들의 작은 실수와 과실을 기억하고 있다면 용서해 주옵소서.

그리고 용서할 수 있는 마음을 허락해 주옵소서.

그래서 주님이 우리를 용서하신 것처럼 이웃들도 용서하는 감격을 누리게 해주옵소서.

우리를 용서하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