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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성공회 제자교회대한성공회 제자교회

  • 자녀를 부요케하는 축복기도 (4월 22일 화요일)
  • 조회 수: 1163, 2008-04-21 21:35:10(2008-04-21)
  • 서로 섬기는 가정이 되게 하소서


    "저희 발을 씻기신 후에 옷을 입으시고 다시 앉아 저희에게 이르시되

    내가 너희에게 행한 것을 너희는 아느냐 너희가 나를 선생이라 또는 주라 하니 너희 말이 옳도다

    내가 그러하다 내가 주와 또는 선생이 되어 너희 발을 씻겼으니 너희도 서로 발을 씻기는 것이 옳으니라" (요 13:12-14)



    제자들의 발을 씻기신 주님 !!!

    남의 발을 씻기는 도를 우리에게 직접 보여주심으로

    섬김의 삶을 알게 하시니 감사를 드립니다.

    주님께서 우리에게 섬길 수 있는 가정을 주시고

    섬김의 도를 실천할 수 있게 하심도 감사드립니다.

    우리 가정에 부족한 섬김의 삶을 허락해 주시고 서로를 섬길 수 있도록 축복해 주옵소서.

    주님이 우리에게 본을 보여 주셨으니

    우리 가정이 그 본을 따라 서로의 발을 씻기는 가정이 되게 하시고,

    겸손하여 서로에게 낮아질 수 있도록 인도해 주옵소서.

    우리가 서로를 섬기는 것이 곧 그리스도를 섬기는 것이요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하는 것임을 알게 하시고,

    가장 좋은 것으로 나누며 섬기며 세워 줄 수 있도록 축복해 주옵소서.

    우리 가정이 누가 누구를 지배하는 가정이 아니라

    주님의 마음으로 섬기는 가정이 되게 하시고,

    언제나 나보다 남을 더 좋게 여기는 가정이 되도록 인도해 주옵소서.

    부모들이 자녀들에게 섬김의 도를 삶으로 보여 줄 수 있게 하시고

    자녀들도 섬김의 삶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도와주옵소서.

    그래서 우리 가정은 미리 천국의 아름다운 삶을 맛보게 하시며

    그리스도가 주인이 되시는 가정이 되도록 축복해 주옵소서.

    하나님이시면서 종의 형체로 오신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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