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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성공회 제자교회대한성공회 제자교회

  • 한번 ~웃고가자고
  • 조회 수: 2079, 2006-03-03 12:14:16(2006-03-03)
  • 어느 추운날, 털 많은 여우와 털 없는 여우가

    먹이를 찾아 해매다가 맞닥뜨렸다.

    털 없는 여우는 가뜩이나 춥고 허기진 데

    경쟁 상대까지 만나자 잔뜩 웅크리고 으르렁대며

    경계 자세를 취했다.

    그런데 이게 웬일?

    첨에는 깜짝 놀라는 시늉을 하던 털 많은 여우가

    갑자기 배꼽을 잡고 데굴데굴 구르며 털 없는

    여우를 손가락질까지 해대며 놀리기 시작했다.

    푸하하하하......무슨  여우가 그리두 털이 없냐?

    야, 너 여우 맞어? 아이고오~ 배야! 하하하하하......

    저 꼬락서니 하고는 ........ㅋㅋㅋㅋ  
    가뜩이나 털이 없어서 긴긴 겨울을 나기도 서럽고

    배고픈데 놀림까지 받자 털 없는 여우는  

    못참겠다는 듯 소리쳤다.
    .
    .
    ."짜싸! 추워서 뒤집어 입었다. 왜"
    *******************************

    *억울하게 죽은 양치기소년*


    양치기 소년이 양을 치고 있는데

    하도 심심해서 거짓말을 하기로 했다.

    "늑대다, 늑대가 나타났다!" 고 소리치자

    사람들은 약속이라도 한듯이 다 모여들었다.

    그들은 곧 소년이 거짓말한 것을 알고

    한번만 더 거짓말을 하면 죽여버린다고 했다.

    그리고 얼마후 비행기 4대가 지나갔다.

    양치기 소년이 비행기를 보고 뭐라고 소리쳤는데

    사람들이 달려와서 소년을 죽여버렸다.

    양치기 소년이 한 말은. . . . . .

       "앗, 넉대다!"




댓글 4

  • Profile

    김바우로

    2006.03.05 21:53

    ^^;
  • 마르코

    2006.03.06 11:10

    ㅋ ㄷ ㅋ ㄷ
  • 박의숙

    2006.03.06 20:06

    ㅎㅎㅎ
  • 열매

    2006.04.04 22:44

    이 곳 사랑의 샘터를 마르지 않도록 지켜주는 언니!
    언닌,사랑과 기쁨과 여유와 편안한 웃음의선물 보따리를
    풀어 놓는 사랑의 천사.
    언니! 사랑해요.
    언니가 있어서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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