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회 수: 2090, 2006-03-03 12:14:16(2006-03-03)
-
어느 추운날, 털 많은 여우와 털 없는 여우가
먹이를 찾아 해매다가 맞닥뜨렸다.
털 없는 여우는 가뜩이나 춥고 허기진 데
경쟁 상대까지 만나자 잔뜩 웅크리고 으르렁대며
경계 자세를 취했다.
그런데 이게 웬일?
첨에는 깜짝 놀라는 시늉을 하던 털 많은 여우가
갑자기 배꼽을 잡고 데굴데굴 구르며 털 없는
여우를 손가락질까지 해대며 놀리기 시작했다.
푸하하하하......무슨 여우가 그리두 털이 없냐?
야, 너 여우 맞어? 아이고오~ 배야! 하하하하하......
저 꼬락서니 하고는 ........ㅋㅋㅋㅋ
가뜩이나 털이 없어서 긴긴 겨울을 나기도 서럽고
배고픈데 놀림까지 받자 털 없는 여우는
못참겠다는 듯 소리쳤다.
.
.
."짜싸! 추워서 뒤집어 입었다. 왜"
*******************************
*억울하게 죽은 양치기소년*
양치기 소년이 양을 치고 있는데
하도 심심해서 거짓말을 하기로 했다.
"늑대다, 늑대가 나타났다!" 고 소리치자
사람들은 약속이라도 한듯이 다 모여들었다.
그들은 곧 소년이 거짓말한 것을 알고
한번만 더 거짓말을 하면 죽여버린다고 했다.
그리고 얼마후 비행기 4대가 지나갔다.
양치기 소년이 비행기를 보고 뭐라고 소리쳤는데
사람들이 달려와서 소년을 죽여버렸다.
양치기 소년이 한 말은. . . . . .
"앗, 넉대다!"
번호 | 제목 | 닉네임 | 조회 | 등록일 |
---|---|---|---|---|
122 |
축 성 탄
+3
| 공양순 | 2184 | 2004-12-19 |
121 | 공양순 | 1455 | 2004-12-19 | |
120 | 공양순 | 1555 | 2004-12-19 | |
119 | 강형미 | 1662 | 2004-12-19 | |
118 | 박의숙 | 1730 | 2004-11-08 | |
117 | 박의숙 | 1464 | 2004-10-25 | |
116 | 김장환 엘리야 | 1539 | 2004-10-22 | |
115 | 이동숙 | 1832 | 2004-08-03 | |
114 |
전도여행 떠납니다.
+3
| 이동숙 | 1751 | 2004-07-23 |
113 | 공양순 | 1799 | 2004-07-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