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선교회 - 너에게 띄우는글

너에게 띄우는글

공양순

조회 수: 1466, 2004-12-19 20:57:32(2004-12-19)

너에게 띄우는 글

이해인

사랑하는 사람이기 보다는
진정한 친구이고 싶다.

다정한 친구이기 보다는
진실이고 싶다.

내가 너에게
아무런 의미를
줄 수 없다 하더라도

너는 나에게
만남의 의미를
전해 주었다.

순간의 지나가는
우연이기 보다는
영원한 친구로
남고 싶었다.

언젠가는 헤어져야할
너와 나이지만
아름다운 추억으로
남을 수 있는
친구이고 싶다.

모든 만남이 그러하듯

너와 나의 만남을
영원히 간직하기 위해
진실로 너를 만나고 싶다.

그래
이제 더 나 이기보다는
우리이고 싶었다.

우리는
아름다운 현실을
언제까지
변치않는 마음으로
접어두자.

비는 싫지만
소나기는 좋고...

인간은 싫지만
너만은 좋다.

내가 새라면
너에게 하늘을 주고...

내가 꽃이라면
너에게 향기를 주겠지만...

나는 인간이기에
너에게 사랑을 준다.
이 게시물을
- Twitter
- Me2day
- Facebook
- Delicious

번호	제목	닉네임	조회	등록일
1192	특별한 날에 자녀를 위한 기도 (자녀의 입학) +1	박에스더	1462	2013-02-27
1191	남편을 위한 아내의 기도 (남편의 감정)	박에스더	1456	2012-12-03
1190	남편을 위한 아내의 기도(남편의 태도)	박에스더	1456	2012-11-05
1189	하나님의 손길 안에서 복된 삶을 살게 하소서.(1월22일)	열매	1456	2008-01-22
1188	기타 교실이 개강했어요.그리고 추석인사를 올립니다.	열매	1456	2003-09-09
1187	매일 기도제목 - 예수원 3월 대도록 중	김장환 엘리야	1454	2007-03-15
1186	자녀를 위한 축복기도 (11/22목)번뇌로 부터 보호하소서	박에스더	1450	2012-11-22
1185	1월21일 자녀를 위한 기도입니다.	열매	1446	2008-01-21
1184	남편을 위한 아내의 기도 (13 ) - 남편의 건강 +4	미리암	1445	2008-07-17
1183	여호와의 생각에 예민하게 하옵소서.(2월17일)	열매	1445	2008-02-17
1182	도와 주세요	하모니카	1445	2003-07-23
1181	요셉과 같이 꿈을 현실로 바꾸는 인물이 되게 하옵소서.(2월7일)	열매	1443	2008-02-07
1180	자녀를 위한 축복기도 (7/4목)모든 일에 부모에게 순종하게 하옵소서	박에스더	1441	2013-07-04
1179	주님의 사랑으로 이웃을 축복하게 하옵소서.--2월21일	열매	1441	2008-02-20
1178	자녀를 위한 축복기도(4/30화)주님의 도우심을 기다리게 하옵소서	박에스더	1440	2013-04-30
1177	자녀를 위한 축복기도(1/11금)믿음으로 의의 후사가 되게 하옵소서	박에스더	1437	2013-01-11
1176	2013년 여성 셀 조직	김장환엘리야	1435	2013-03-14
1175	자녀들을 위하여....	열매	1435	2003-09-02
1174	좋은 프로그램 알려드립니다. +1	명 마리	1433	2008-02-18
1173	하나님이 주신 재능을 잘 사용하게 하옵소서,(2월9일)	열매	1431	2008-02-09

첫 페이지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끝 페이지

목록 로그인

로그인

댓글 0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