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대한성공회 제자교회대한성공회 제자교회

  • 웃거나말거나.....ㅠㅠ
  • 조회 수: 1914, 2004-03-08 13:59:36(2004-03-08)
  • <컴맹의 해킹>

    컴맹조카가 삼촌에게 채팅 한번만 하게 해달라고 졸랐다.
    그러나 삼촌은 냉정하게 거절했다. "컴맹 주제에 채팅은 무슨..." 그러나 컴맹조카는 기죽지 않았다.
    언젠가 삼촌의 비밀번호를 알아내 반드시 접속하고 말리라 다짐했다.
    그리고 마침내 비밀번호를 알아냈다. 너무나 기뻤던 컴맹은 당장 친구에게 달려갔다.
    "비밀번호를 알았으니 빨리 접속하자!"
    컴맹조카가 내민 메모지에는 정말 비밀스런 것이 적혀있었다.

    "*****"

    <화장실이 으스스>

    철이가 밤에 화장실을 갔다.
    볼일을 보고 있는데 변기 밑에서 이상한 할머니의 음성이 들려왔다.
    "빨간종이 줄까? 아님 파란종이 줄까?
    철이는 너무나 무서웠다.
    "으...누구야?"
    "아님 노란종이 줄까? 신문지줘?"
    철이는 으시시한 목소리에 머리가 곤두설 지경이었다. 그러자 할머니는 더욱 으시시한 목소리로 말했다.
    "흐흐흐 종합지 줄까? 스포츠지 줄까?"
    그러자 철이는 더이상 못 참겠는지 변기밑을 보며 한마디 했다.

    "할머니 똥떨어져! 비켜~!"

      

댓글 0

번호 제목 닉네임 조회  등록일 
212 하모니카 1712 2003-11-22
211 박에스더 1714 2013-07-30
210 박에스더 1715 2012-10-17
209 열매 1717 2003-07-16
208 공양순 1718 2007-02-27
207 하인선 1721 2003-05-23
206 박에스더 1723 2013-01-07
205 박에스더 1727 2017-12-12
204 박에스더 1732 2017-12-07
203 황모니카 1734 2008-07-11
202 박에스더 1739 2013-01-08
201 서미애 1740 2015-02-09
200 황모니카 1743 2008-03-11
199 박에스더 1745 2012-11-01
198 명영미 1752 2003-04-14
197 박에스더 1754 2012-10-16
196 박에스더 1755 2012-11-12
195 승유맘 1755 2013-04-30
194 박에스더 1757 2012-11-09
193 박의숙 1758 2003-12-01
태그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