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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성공회 제자교회대한성공회 제자교회

  • 기도해주세요
  • 조회 수: 1761, 2003-10-16 13:35:52(2003-10-16)
  • 내 아이들은
    내갸
    자기들을 잘 돌보아 줄 거라고 믿습니다
    작은 일만 생겨도
    "엄마"
    하며 불러댑니다.
    형아랑 토탁토탁 싸우다가 힘이 모자라도
    "엄마"
    좋은일이 생겨서 기뻐도
    문을 열고 들어서며 제일 먼저
    "엄마"
    그리고는 재잘거립니다.
    아이들은
    엄마는 늘 제편이 되어 줄거라고
    자기 말에 귀기울어 들어주고
    자기 맘을 가장 잘 알아 줄거라고
    나를 신뢰합니다
    .
    내 아이들을 보면서
    나를 그렇게 항상, 늘 언제나
    돌보아 주고 계신 주님을
    내 아이처럼 신뢰하렵니다.
    무엇을 하든
    어디에 있든
    한결같은 마음으로 나를 기다리고 계신
    주님을 알기 때문입니다.

    가장 인간적일 때가 주님과 가장 가까이 있는 때라고 합니다.
    그때는 참평화가 있기 떼문입니다. 내안에
    그때는 참사랑이 있기 때문입니다. 내안에

    그러나
    참인간적이지 못한 나의 연약함이
    또한 내 안에 있기에
    늘 기도합니다.
    주님의 돌보심을 신뢰하며
    모든 것을 포용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저희 가정을 위해서 기도 해 주세요.
    화살기도
    팍팍~~ 쏴 주세요
    문득 생각이 날때마다
    아셨죠?
    문득 어쩌나 걱정스러워 질 때에도요
    아셨죠?
    시어머니가 오셔서 한 식구가 더 있어요
    어머니를 위해서 기도 해 주세요.




    %  사진첩에 사진 올렸거든요. 처음 찍은 거라 기념으로.....
       근데 00사진도 많아서 (옆에 있어야 할 저 대신에 물고기랑)
       가족 사진첩처럼 사용하는 것 같아 왠지  머슥하고 죄송해지네요.
                    ^^  기냥 반갑게 봐 주세요 ^^



댓글 1

  • 박의숙

    2003.10.17 10:05

    애린씨!
    빨리 회신하지 못해 서운했죠.
    주님의 사랑안에 함께 계셔서 감사해요.
    오늘 밤 야고보씨 심방하는데요, 가정을 위해 기도할께요.
    그리고 이곳 염려는 주님께 몽땅 맡기고
    좋은 기회와 소중한 시간 유익하게 지내시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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