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교회를 위해서 수고하고 있음에 감사를 드립니다.
가정의 살림살이가 그렇듯이, 사실 교회 공동체가 원할하게 돌아가는데는 보이지 않는 여성들의 손길이 있음을 알기에 감사를 드리고 그 수고에 격려를 드립니다.
충고? 뭐 심각한 내용은 아니구요,
오늘 새벽에 예배드리고자 원탁사무실에 들어갔더니, 청결상태가 아주 좋지 않았습니다.
뒷정리가 제대로 되지 못한것 같아요.
타인의 시설을 사용하는 것인지라 늘 살펴보는데, 우리의 관심이 많이 부족했던 것 같습니다.
모두 함께 조금만 관심을 갖고 신경을 쓰면 되는 일인데 말입니다.
아침에 이 글을 쓸까 말까 고민하다가 글을 올린 이유는
여선교회만이 아니라, 우리 모두가 교회생활을 내 집생활처럼 했으면 좋겠다는 바램에서 입니다.
세마대 성전으로 가면,
더 많은 공간으로 있음으로 인해서 성전청결이 사실문제거리가 될 것입니다.
요즈음 공중화장실에 가면 이런 스티커가 붙어 있데요.
"아름다운 사람은 머문 자리도 아름답습니다.'
어제 한번의 경우로 이런글을 올리게 되어서 죄송합니다.
하지만 앞으로 우리가 함께 노력해야 할 사안이기에 지적합니다.
여선교회 임원들만이 아니라
각 단체 임원들은 교회 뒷정리에 만전을 기하는 마인드로 교회 생활에 임해주길 바랍니다.
주님의 이름으로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오늘도 좋은 날 되세요.
4/27, 7:30. 김신부
제가 마지막까지 있었습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그리고 좋은 권면의 말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