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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2973, 2003-03-12 18:26:29(2003-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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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많이 부네요.
비가올지 안올진 예진이를 보믄 아는데, 아직 소식이 없군여.
엄마들은 다 아실꺼라 믿어용.
사모님 세마대 이전확정 되었남요? 신자총회없이 위원회 결정으로 그냥 가남유?
아 참내......
예진이가 옆에서 옷장을 부여잡고 게처럼 옆으로 걸으며 시끄럽게 굴어서 도무지 글이 생각이 나질 않는군여.
언젠가 또 오겠죠뭐.....
저녁맛있게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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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신자 총회가 있을 예정이고 교회 위원 결정 사항이 그렇다는거죠
마리아씨가 가장 멀어서 신부님도 걱정을 많이 하고 계셔요
그래도 길이 영통-태안간 직통도로가 개통될 예정이어서 그러면 그리 멀진 않을텐데
유정이와 예진이에게는 너무 좋은 환경인데.....
그리고 마리아씨
예진이가 이젠 제법 말썽도 부리고 힘들게하죠?
그래도 엄마 배속에서 그렇게 힘들게 하던 녀석이 벌써 그렇게 큰것 보면 우리는 그저 신기하고 예쁘기만한걸요
힘내세요,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