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대한성공회 제자교회대한성공회 제자교회

  • 당당히 신세를 지고...
  • 조회 수: 5873, 2013-01-07 07:42:10(2013-01-07)
  • 남에게
    신세를 진다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사람이란 늘 누군가 다른 사람들에게
    무언의 신세를 지며 살아가게 되어 있고
    또 그런 면에서는 늘 자기도 누군가에게
    신세를 지우며 사는 것이다. 하지만
    그것이 '의식된 신세'가 되면
    이야기는 달라진다. 그것은
    갚아야 될 부채가 되기
    때문이다.


    - 김명인의《내면 산책자의 시간》중에서 -


    * 사람은 홀로 살 수 없습니다.
    다른 사람과 더불어 서로 돕고 기대며 삽니다.
    서로 늘 신세를 지고 사는 것이 우리의 삶입니다.
    중요한 것은 자신이 진 그 신세를 잊지 않고
    어떻게 갚으며 사느냐, 하는 것입니다.
    신세도 당당히 지고, 당당히 갚는 것,
    갚을 때는 더 크고 좋은 것으로,
    더 아름다운 것으로 갚는 것,
    당당한 삶의 길입니다.                         

댓글 0

번호 제목 닉네임 조회  등록일 
103 전제정 3014 2007-01-06
102 다니엘 3014 2011-01-15
101 최재선 3030 2009-12-02
100 박영희 3031 2010-01-03
99 리도스 3032 2006-09-23
98
아웅~ +1
은미 3044 2006-09-28
97 한지*^^* 3061 2007-06-04
96 박영희 3092 2007-04-14
95 리도스 3108 2006-10-11
94 김장환 엘리야 3108 2006-12-05
93 전제정 3132 2006-10-30
92 양신부 3147 2010-03-19
91 남 선교회 3151 2008-03-15
90 구본호 3154 2009-11-09
89 박영희 3155 2006-09-23
88 정석윤 3172 2012-12-17
87 박영희 3201 2007-01-08
86 박영희 3202 2006-11-08
85 리도스 3206 2006-11-14
84 박영희 3209 2007-06-08
태그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