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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2923, 2009-08-08 22:47:13(2009-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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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수련회소위 때 청년회장을 통해 우리 청년들의 수련회 참석 예상을 들었습니다.
여청은 한명도 없고 남청도 청년회장과 주일학교를 섬기는 형제들만 가게될것 같다는...
회장에게 물었습니다.
"함께 못가는 이유가 어떤 것이 있을까요?"
"에~ 청년회 자체수련회에... JIA수련회... 비용적인 부담... "
"혹시 교사가 함께 가지 못함으로 생기는 문제는 아니겠지요? 그렇게 허약하다고 보지는 않습니다.
회장께서 남은 일주일 동안 잘 좀 챙겨주시길 바랍니다. 전교인 수련회가 가지는 특별한 의미에 대해
우리 청년들이 다시 한번 생각해 봤으면 좋겠습니다."
"예 알겠습니다."
신자회장으로서 전 교회적인 행사에 교회의 세대간 중추가되는 청년의 참여가 적은 것에 대해
솔직히 마음이 조금 어렵습니다.(이렇게 솔직하게 얘기하는 것이 좋겠지요?)
이 글을 보는 청년들의 의견과 참여를 요청합니다.
가봐야 별일도 없다고 생각하거나... 혹은 불편하고... 귀찮고... 덥고... 어쩌면 재미가 없을지라도...
교회공동체 전체 세대가 함께 먹고 자고 예배하고 놀며 나누는 그 자리만으로도 대단한 것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더 솔직하게 말하자면...
청년들이 몇명 안간다니까 나까지 힘이 쫘악 빠져서 하는 말입니다.
.
.
우리...
다시 한번 생각해 봅시다.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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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니안
2009.08.09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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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희
2009.08.10 19:17
에고고 전 수원에 있는 공부방에서 행사가 겹치구 넘 많어서여~토욜날두 출발한다는 얘길 들어서요~~토욜날~~가두~~될지요?? 재정두 무시 하질 못하네염~~ㅋㅋ 약한 소리!! 베드로 회장님의 심정이 느껴져 쪼매 슬프네염~~ 지송스러워랑~~ -
김광국
2009.08.11 23:49
이걸 우짜지?--;
회사를 캭 걷어차버리고 가고싶은데~~~
샘~??
절대루 안가고 싶은거 아니에욤
넘가고싶은 못가는 상황~~~
어떻게 길이 열릴까요?
베드로쌤 그래도 힘내세요^^ -
콜롬보
2009.08.12 15:10
형님...저 가요...청년이 아니라 맘이 안풀리실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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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즈음 처럼 수입적고 지출 많을때라 힘든것도 알지만.
재미없을것 뻔!하고 힘든것 뻔!하지만.
그러면 말하지 말아야지 왜 강요(?) 하냐구요?
가족이 놀러가는데 큰아이 친구 만난다 빠지면 .
온 가족이 참석해야 될 잔치에 할아버지 집본다고 빠지면 .
부모가 갈 맴이 없어 속상함이니 모두가 하나로 뭉쳐 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