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회 수: 2138, 2009-06-10 18:52:31(2009-06-10)
-
자주 와야겠다고 생각하면서도 실제로는 그러지 못하네요...반성합니다(--)(__)
엊그제 늦게 까지 티비 보다가 발견한게 있어서...
요즘 날이 더워서 그런지 공포영화를 많이 보여주더군요...테마별로해서...
어떤날은 드라큐라 시리즈...어떤날은 살인자 시리즈...어젠가 그젠가는
좀비영화를 보여주더라구요...좀비 아시죠? 살아있는 시체요 막 돌아다니면서 산사람 잡아먹는...
잡아먹힌 사람은 또 다른 좀비가 되어서 살아있는 사람들을 공격하는 그런 영화를 보여주더라구요
그런데 그 좀비들을 보고 있는데 거기서 저의 모습을 보았습니다...침 질질 흘리면서 아무 생각도 없이
오직 본능-산 사람들을 잡아 먹어야만 하는-에만 의존하는 좀비를 보면서
내가 요즘 저러구 사는 것 같은 생각이 들더라구요...완전히 죽었다면 저랬을까?...난 왜 완전히 죽지못하는건가,,.,요즘 자꾸 제안에 살아있는 옛 모습들을 보게 됩니다...여러 상황속에서 온전히 주님만 바라보고 따라가길 원하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못한 제 모습을 많이 보게 됩니다
여러분 절 위해 기도 해 주세요
제가 온전히 십자가에 죽고 오직 제안에 주님만 살아계시도록...
예수님의 그 겸손함으로 공동체를 섬길수 있도록...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번호 | 제목 | 닉네임 | 조회 | 등록일 |
---|---|---|---|---|
243 | 구본호 | 1792 | 2010-02-01 | |
242 | 재룡 요한 | 1832 | 2010-05-07 | |
241 | 양신부 | 1851 | 2010-01-02 | |
240 |
대화
+2
| 양신부 | 1852 | 2010-03-03 |
239 | ♬♪강인구 | 1924 | 2011-02-02 | |
238 |
청년회 토요모임
+2
| 박영희 | 1981 | 2009-07-20 |
237 | ♬♪강인구 | 1984 | 2010-03-10 | |
236 | 최재선 | 1999 | 2009-09-14 | |
235 |
분리된 믿음
+1
| 김광국 | 2002 | 2010-07-26 |
234 |
이제 수능이
+2
| 전제정 | 2020 | 2006-11-11 |
233 |
섬기미입니다
+8
| 박영희 | 2034 | 2006-11-05 |
232 |
성탄
+1
| 전제정 | 2043 | 2006-12-17 |
231 | 김돈회 | 2058 | 2010-02-17 | |
230 |
청년회 여름수련회
+1
| 박영희 | 2060 | 2010-07-05 |
229 |
IQ 테스트 해보세요.
+4
| 구본호 | 2084 | 2009-12-29 |
228 |
야근 중에 잠깐~
+3
| 김돈회 | 2098 | 2011-02-17 |
227 |
청년들의 필요
+3
| 구본호 | 2108 | 2009-08-26 |
226 | 김장환 엘리야 | 2111 | 2012-05-03 | |
225 | 양부제 | 2112 | 2009-04-25 | |
224 | 임용우 | 2114 | 2008-06-23 |
언제나 주님보시기에도 든든하고 멋진 청년으로 보실꺼라 확신합니다...
좀비는 무섭다 쫌~~~
기도하고 기도하겠습니다..호호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