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회 수: 2626, 2008-03-02 01:00:10(2008-03-02)
-
안녕하세요^^ 오랫만에 인사드리는 은하입니다.
오늘 학교(포항)에 내려와서 짐을 풀고 한숨 돌리며 컴퓨터 앞에 앉았습니다.
한학기동안 정붙이고 살 기숙사인데 새로 만난 방순이(룸메이트)들 하며.. 아직은 익숙한구석이 없네요..^^ 늘 그랬던것처럼 금방 적응하겠지만 말입니다..
두달이 넘는 긴 겨울 방학이었음에도.. 집에 붙어있었던 시간이 적어서인지 잠깐 집에 다녀온것 같은 느낌입니다.
평소같았으면 교회홈페이지를 휘~둘러보고 나갔겠지만 오늘따라 이렇게 글이 쓰고 싶어진것은 기쁜청년회 여러분께 죄송한 마음이 들어서입니다.
가끔 가는 모 교회인데도, 오래 머물러 있거나 교제하지 못하고 떠나는 것이 늘 아쉽고 죄송하네요..
새로오신 분들도, 오랜 대화를 나누지 못했던 분들도 참 많은데, 제가 적극적으로 다가가지 못했던 모습들에 대해 사과드립니다.
제 안에는 참 나누고 싶은 이야기들이 많습니다. 같이 성공회 안에서 신앙생활을 해 나가는 분들의 생각도 많이 듣고 싶고요..
다음에 뵐때는 그 이야기 보따리들을 신나게 풀어낼수 있는 시간들이 되길 기대합니다.
늘 기도하고있습니다. 또 감사하고있습니다.
저는 제 학업의 자리에서, 청년 여러분은 또 다른 각자의 삶의 자리에서 하나님 나라의 회복을 위해 힘쓰다가 승전보를 울리며 다시 뵙게 되길 기대합니다.
샬롬. :)
사랑합니다.
번호 | 제목 | 닉네임 | 조회 | 등록일 |
---|---|---|---|---|
23 |
오늘...
+5
| 강인구 ^o^ | 2151 | 2009-02-24 |
22 | 임용우 | 2151 | 2008-06-23 | |
21 | 현순종 | 2148 | 2009-10-01 | |
20 | 박영희 | 2146 | 2009-11-09 | |
19 |
청년들의 필요
+3
| 구본호 | 2138 | 2009-08-26 |
18 | 김장환 엘리야 | 2133 | 2012-05-03 | |
17 | 양부제 | 2119 | 2009-04-25 | |
16 |
청년회 여름수련회
+1
| 박영희 | 2118 | 2010-07-05 |
15 |
야근 중에 잠깐~
+3
| 김돈회 | 2115 | 2011-02-17 |
14 |
IQ 테스트 해보세요.
+4
| 구본호 | 2108 | 2009-12-29 |
13 | 김돈회 | 2081 | 2010-02-17 | |
12 |
성탄
+1
| 전제정 | 2059 | 2006-12-17 |
11 |
섬기미입니다
+8
| 박영희 | 2046 | 2006-11-05 |
10 |
이제 수능이
+2
| 전제정 | 2042 | 2006-11-11 |
9 |
분리된 믿음
+1
| 김광국 | 2034 | 2010-07-26 |
8 | 최재선 | 2010 | 2009-09-14 | |
7 | ♬♪강인구 | 2009 | 2010-03-10 | |
6 |
청년회 토요모임
+2
| 박영희 | 2001 | 2009-07-20 |
5 | ♬♪강인구 | 1959 | 2011-02-02 | |
4 | 양신부 | 1894 | 2010-01-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