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회 수: 2777, 2008-03-02 01:00:10(2008-03-02)
-
안녕하세요^^ 오랫만에 인사드리는 은하입니다.
오늘 학교(포항)에 내려와서 짐을 풀고 한숨 돌리며 컴퓨터 앞에 앉았습니다.
한학기동안 정붙이고 살 기숙사인데 새로 만난 방순이(룸메이트)들 하며.. 아직은 익숙한구석이 없네요..^^ 늘 그랬던것처럼 금방 적응하겠지만 말입니다..
두달이 넘는 긴 겨울 방학이었음에도.. 집에 붙어있었던 시간이 적어서인지 잠깐 집에 다녀온것 같은 느낌입니다.
평소같았으면 교회홈페이지를 휘~둘러보고 나갔겠지만 오늘따라 이렇게 글이 쓰고 싶어진것은 기쁜청년회 여러분께 죄송한 마음이 들어서입니다.
가끔 가는 모 교회인데도, 오래 머물러 있거나 교제하지 못하고 떠나는 것이 늘 아쉽고 죄송하네요..
새로오신 분들도, 오랜 대화를 나누지 못했던 분들도 참 많은데, 제가 적극적으로 다가가지 못했던 모습들에 대해 사과드립니다.
제 안에는 참 나누고 싶은 이야기들이 많습니다. 같이 성공회 안에서 신앙생활을 해 나가는 분들의 생각도 많이 듣고 싶고요..
다음에 뵐때는 그 이야기 보따리들을 신나게 풀어낼수 있는 시간들이 되길 기대합니다.
늘 기도하고있습니다. 또 감사하고있습니다.
저는 제 학업의 자리에서, 청년 여러분은 또 다른 각자의 삶의 자리에서 하나님 나라의 회복을 위해 힘쓰다가 승전보를 울리며 다시 뵙게 되길 기대합니다.
샬롬. :)
사랑합니다.
번호 | 제목 | 닉네임 | 조회 | 등록일 |
---|---|---|---|---|
63 |
말한대로 되리라~~
+3
| 박영희 | 2591 | 2006-11-14 |
62 |
수요일에
+2
| 전제정 | 2588 | 2006-12-11 |
61 |
넘 이쁘져? ㅋㅋ
+1
| 박영희 | 2580 | 2006-11-14 |
60 | 박영희 | 2572 | 2009-08-10 | |
59 | 김광국 | 2547 | 2008-10-06 | |
58 |
은주누나 드뎌 득남하다
+2
| 전제정 | 2538 | 2006-11-11 |
57 | 구본호 | 2537 | 2009-11-09 | |
56 |
게시글이...
+2
| ♬♪강인구 | 2537 | 2009-11-06 |
55 | 김돈회 | 2521 | 2009-11-19 | |
54 | 박영희 | 2513 | 2006-11-12 | |
53 |
청년모임& 나눔 ㅋ
+5
| 박영희 | 2505 | 2009-09-28 |
52 | 양부제 | 2492 | 2009-04-24 | |
51 | 아그네스 | 2489 | 2006-12-10 | |
50 | 전제정 | 2473 | 2006-11-30 | |
49 | 구본호 | 2471 | 2010-02-23 | |
48 | 박영희 | 2469 | 2009-08-25 | |
47 |
이영화의 기도제목
+3
| 이숙희 | 2464 | 2009-06-26 |
46 |
지난 주에는
+1
| 전제정 | 2453 | 2006-11-13 |
45 | 구본호 | 2451 | 2009-09-28 | |
44 | 구본호 | 2449 | 2009-08-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