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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3159, 2006-11-08 08:12:19(2006-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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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같은 죄에서 넘어졌기에
그렇게 죄 책감에 쓰러져 울고 있구나
왜 울고 있느냐
오늘도 나와 함께 동행하기 원했으나
그러지 못함으로 자책하며 울고 있구나
왜 울고 있느냐
너도 모르게 자꾸만 교만하여 지는
너의 마음때문에 괴로워 울고 있구나
왜 울고 있느냐
자꾸 유혹에 쓰러지고 죄를 짓게 되어
연약한 네 자신때문에 속상해 울고 있구나
왜 울고 있느냐
내가 너를 씻겨 주었음에도 자꾸만 더러운 모습으로
내 앞에 오는 것이 부끄럽고 미안해서 울고 있구나
울지 말아라, 내 아이야
네가 나를 향해 나아오려는 마음을
내가 알고 있단다
울지 말아라, 내 아이야
네가 연약한 너의 육신으로 인해 괴로워 하고 있음을
내가 알고 있단다
울지 말아라, 내 아이야
네가 나를 닮아가려고 수백번, 수천번
노력하고 있음을 내가 알고 있단다
울지 말아라, 내 아이야
네가 나를 사랑하고 있는 마음을
내가 알고 있단다
나도 너를 사랑한단다
내가 너를 죄로부터 지킬 것이며
내가 너를 악한 영으로부터 지킬 것이며
내가 너의 약한 육신에 힘을 줄 것이며
내가 너의 쓰러진 영혼에 손을 내밀어 붙잡아 줄 것이며
내가 너로 하여금 길을 잃지 않도록 붙들어 줄 것이란다
눈물을 닦아라, 내 아이야
너의 마음을
내가 다 알고 있단다.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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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희
2006.11.08 08:12
요새 저의 맘과 같은 ㅋㅋ 윽~ -
강인구
2006.11.08 14:08
낙인을 보아하니 그림은 한지가 그린건가? =3=3 -
전제정
2006.11.08 18:23
음....
나를 아시는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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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희
2006.11.08 19:33
!!! -
김은미
2006.11.09 10:09
아버지..T T -
이요한(종)
2006.11.09 15:39
샬롬..
이미 우리에게 권세가 있고,
매순간 우리를 장악하고자 하는 어둠의
권세의 괴궤를 떠올리고, 잠시 주님이
나에대한 계획을 한번더 생각해 봅시다...
주님이 함께하신다는 믿음을 놓지 말고
결국우리가 승리한다는 믿음도 잃지말고..
매순간의 영적전쟁에 승률을 높여 봅시다.
vic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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