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안녕들 하신지요?
추석들 잘 보내구 계시져? ㅋㅋ 벌써 살찌는 소리가~~!!
추석을 맞이하여 간만에 딸노릇 하려구 심부름하구
청소하구 엄마와 대화의 시간을 가지며 욜씨미 쓸구 닦구 하구 있습니다.ㅋㅋ
집에서의 섬김이 젤루 힘든듯 하옵니다~(회개 ^^)
묶여있던 엄마와의 상한감정들두 싸악 하나님께서 풀어주시네요~~
감사합니다 ~ 하나님께 ~
엄마와 아빠께서 언넝 교회루 ㅋㅋ
그래서 예수원두 함께 가길 기도합니다~
여러부운 기도해 주셔여~~
기도만이 살길이요~~ㅋㅋ

예수원은 참으루 저에게 또다른 시각을 갖게 한 곳이었습니다.
쉼다운 쉼과 기도다운 기도와 그 모든것을 간직하게 해 주신 하나님께 넘 감사드립니다.
혼자 출발한 예수원이었는데,
그곳에서 나올땐 굉장히 많은 분들을 알구 많은 걸 얻어가게 되었습니다.

또한 선교의 마인드를 가지구 있는 분들을 만나게 해 주셔서
대화의 장을 열수 있었습니다. 선교를 다녀오신 분들의 경험담과 성숙함 (전 아직두 애기더라구여)
찬양의 밤시간에는 그곳에서 만난 분들과 특송두 하였답니다.
그리스도의 향기를 함께 부르며 하나되며, 나눔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풍경사진만 담아올줄 알았던 저의 사진들속에 새로운 그리스도의 가족들과 함께 한 추억들두
담아왔습니다.
다양함 속에서 하나됨을 경험한 시간들였습니다.
천국을 생각하게 하더라구여~ 요한계시록의 그 구절들~~~
(대천덕신부님이 좋아하셨다던 국악찬양은 더더욱더 신명나게하였습니다.
국악찬양을 부를때 대천덕신부님께서는 춤을 추셨다구 하더군여~)

그 어떤 곳을 가더라두 그리스도안에선 우린 하나라는 것을 깨닫구 왔습니다.
사랑합니다. 하나님 감사합니다.

여러분과 함께 이 제자교회에서 하나님을 찬양하구 사랑할 수 있다라는 것이 넘 감동입니다.

여러부운 따랑해여 ~~!! 알라뷰~~ 우리 함께 해여 ~~

사진 조금 올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