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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265, 2010-03-29 09:30:46(2010-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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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수난복음으로 찬양으로 함께 하신 성가대와 찬양팀,
그리고 감동있는 드라마로 섬기신 드라마팀에
감사와 찬사를 보냅니다.
또 한결같이 기계실에서 음향을 섬기시는 요셉님께도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여러분의 섬김으로 하느님께는 영광을, 지체들에게는 감동을 주었습니다.
할렐루야~~~!
아쉬운 것 하나는
패밀리서비스의 한계일까? 아이들이 통제되지 않아서 오는 예배의 소란스러움입니다.
패밀리서비스의 목적이 자녀들에게 예배 훈련을 시키는 것을 통해
절제할 줄 아는 하느님의 자녀로 양육하는 것이고
또 주일학교 교사들의 영적인 충전에 있다고 생각하는데
자녀들의 예배 훈련에 부모들이 노력을 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이것이 도저히 해결할 수 없는 것이라면
예배의 정숙함이나 아이들의 예배를 위해서도
대안을 만들어야 겠습니다.
아쉬운 것 또 하나는 음향의 불안정감입니다.
찬양 때는 사운드가 너무 큰 것 같습니다.
드럼이나 베이스나 기타나 제 귀에 거슬릴 정도로 크게 들려서....
제가 민감한 것인지...
좀 부드러우면서 꽉찬 사운드는 힘든 것인지요?
그리고 자주 웅웅거림이 있었던 것.
기계실에서 많이 애를 쓰시는데... 잘 잡히지 않는 것인지요?
전체 진행이나 콘티 등 여러가지 면에서 피드백 해주시어
좀 더 잘 준비된 예배로 주님께 영광돌리는 우리가 되기를 바랍니다.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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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중 가운데 아이들의 소란스러움이 지적된 것이
아마도 수난복음을 노래로 하는 주일이어서
더 그랬던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