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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242, 2009-08-24 13:11:12(2009-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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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예배를 드리고 몇가지 단상을 말씀드립니다.
- 먼저, 열심히 준비해 주신 특송 '예수 닮기를' 하지 못해 죄송합니다. 다음 기회에...
- 원래 계획은 밴드가 있는 전통 예배 였는데,,, 시간 문제로 성찬의 전례를 2형식으로 바뀌게 되어
찜찜....합니다.
역시 설교가 너무 길다는 것이 문제인 것 같구요.
연약한 회중을 위해서 적어도 주일예배가 1시간 30분 안에 마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생각입니다.
- 그리고
음향의 문제입니다.
영성체 시간에는 찬양을 함께 하는 분도 있지만, 또 기도하는 분도 있고
하여 사운드가 좀 잔잔했으면 하는데, 너무 큰 것 같습니다.
기계실에서 전체 소리를 줄여주고, 어쿠스틱으로 소리가 나오는 드럼을 부드럽게 해 줘서
영성체의 분위기가 잔잔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 또
찬양예배 때 예배 후 기도사역을 하고 있는데,
몇 번 해보니까
찬양팀이 다 남아서 수고하지 않아도 되겠다는 생각입니다.
신디만 잔잔하게 깔아줘도 돼고 아니면 잔잔한 CD음악을 틀어줘도 좋겠습니다.
- 역시
기계실 담당 사역자들까지 함께 하는 예배평가 및 기획모임이 있어야 하는 것인데,
하반기를 위해서
9월 첫 주일 교회위원회 전에 한번 같이 모였으면 합니다.
다윗의 비전을 위해
기도하며 헌신하는 하람을 축복하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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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주도 별반 다를 바가 없는데... 연습 시간이 상당히 짧습니다.
호흡을 오랫동안 맞춰왔을 때에야 가능할까 말까 한 시간내에서
요즘은 어찌보면 과도기거든요... 보컬도 바뀌고.. 모자라거나..
들쑥날쑥하거나...
말씀과 나눔 기도의 시간은 꼭! 필요한 것이구요...
그 이후 대략 시간 반 정도의 시간 안에서 곡을 익히고 훈련하는 것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연주에 색깔을 입히고 영성을 더하는 것은 어찌보면 과한 욕심이 아닐까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한동안은 신부님이 어떤 방식으로든 찬양리더와 선교감을 나누셔서 그 흐름이 팀원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하셔야 할 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