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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성공회 제자교회대한성공회 제자교회

  • 성가대....
  • 이번주부터 6개월간 기~인 방학에 들어가려합니다.

    몇차례 비 공식적으로 말씀은 드렸지만 현재 섬기는 인원에서 20%정도가 교육으로 인한 성가대 섬김이 힘들어 진다면 힘들게 꾸려나가는 것이 어쩌면 모두에게 은혜가 안될 수도 있다는 생각입니다.

    S-DTS교육참석하시는 분이 구니니안, 채안나, 신모니카... 이렇게 세분이 확정되었고,
    김스테파노, 명마리아... 두 분이 미정이지만 참석가능성이 있어서...

    어떻게 안 될까? 하고 이리저리 짜맞추며 고민도 해보고 '주님 어떻게 할까요?'라고 기도도 드려 보았는데...  
    성가대가 억지로 그 자리를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것 보다 오히려 교육으로 인한 빈자리들을 각자 각자가   보수하는 기간이 되는 것이 우리 교회 공동체에 더 유익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감히 그 마음을 주님 주신 마음으로 고백하며.. 많지는 않지만 이제까지 예배의 일선에서 찬양으로 예배 가운데 주님을 노래했던 성가대원들이  이제 DTS와 교육생들을 위해 기도하고, 예배 가운데
    찬양으로 영광돌렸던 입술로... 공동체의 하나됨과 주님을 더욱 알아가는 것을 방해하는 사단을 대적하는
    중보자로 서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그리고 6개월 뒤에 좀 더 성숙한 주님의 예배자로 만날 수 있기를 또한 희망합니다.

    성가대원 여러분,

    그 동안 수고 많으셨습니다.
    여러분이 드렸던 시간과 열심, 그 예배의 마음을 우리 주님께서 기뻐하실 것입니다. ^^
    Profile

댓글 4

  • 니니안

    2009.02.05 12:11

    늘 수고 하시는 대장님의 모습에 감사 드리고 수고에 열매가 적은것이 죄 스럽네요 6개월뒤 영적으로 성숙된 새 사람들이 더 늘고 젊어져 하나님 찬양에 놀라움이 있으면 좋겠습니다.
    무능한 노인네는 듣고 은혜로움만 받는 자리가 마땅 할 것 같네요
    감사합니다.
  • Profile

    강인구 ^o^

    2009.02.05 12:58

    노인네라니요~

    제가 아는 시골에 청년회가 있는데 그 청년회 막내가 환갑을 훌쩍 넘기신 분이고... 그 분이 동네 대소사를 다 처리하며 동분서주하며 다니셨거든요...

    거기에 비하면 형님은....
    만약 그분이 위에 글을 읽었다면 한마디 했을겁니다. 아마..
    "꺄불고 있어~" 라고 =3=3
  • 명 마리

    2009.02.05 17:17

    저는 DTS 가능성이 없어서 성가대의 긴 방학이 시작된다니 아쉽네여.
  • 김장환 엘리야

    2009.02.09 21:48

    제안 -

    성가대를 하시던 분들이 찬양팀 싱어를 서시는 것은 어떤가요?

    찬양팀 싱어 = 기존 싱어인 김경무님 배재경님 김동수님
    + 기존 성가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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