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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성공회 제자교회대한성공회 제자교회

  • 지난 수요일 예배사역봉사자 모임에서 미처 못한 말!
  • 시간이 쫓겨 못다한 말이 있어서 몇자 적습니다.
    별 얘기는 아니구요. 주일찬양인도자와 수요찬양인도자에게 드리고 싶은 말입니다.

    회의 때 나눈대로 경찬으로 드리는 주일예배 때 찬양시간이 적은 것에 대해서 공감하면서
    이것은 아마 프란시스 형제가 20분 정도 안에서 경찬을 마무리하려는 것에서 오는 문제일 것이고
    그 20분은 가끔 제가 프란시스에게 주문했던 시간으로 스스로 그 시간 안에 제약 당해 있었던 같습니다.

    그러다보니 찬양인도자가 시간의 제약 속에서 성령의 인도함을 받지 못하게 되고
    그로 인해 찬양의 시간이 하느님의 임재보다는 그저 예배를 시작하며 몇 곡의 찬양을 하게 되는
    매너리즘에 빠지게 되는 것 같습니다.

    하여 프란시스는 하느님의 임재를 경험할 수 있도록 찬양의 시간을 30분 정도로 확보하도록 하고
    회의에서 말이 나왔던 대로 선곡과 반복의 문제를 심도있게 살펴주기를 바랍니다.
    제가 설교를 보다 밀도있고 단순하게 구성하여 예배 전체의 시간을 조정하도록 하겠습니다.

    아울러 프란시스에게 권면하고 싶은 말이 있습니다.
    제자반에 복귀하기를 강권합니다.

    물론 스스로 개인묵상과 기도를 통해 하느님과의 친밀감을 가지면서 영적인 충만함을 가지겠지만,
    찬양인도자는 사역자이기에, 사역자는 영적인 군사이기에,
    제자반이 능사라는 말이 아니지만, 우선순위를 다져가는 순종으로 제자반에 복귀하여
    '하나님 앞에서'의 삶을 우선순위로 세워가기를 바랍니다.


    수요찬양을 인도하시는 피터님께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찬양 사이에 하는 멘트가 잘 전달되지 않는 것 같습니다. 모니터링을 해 보시기 바랍니다.
    말이 급하게 나오고 또 기타 소리가 커서 언어 전달이 잘 안 되는 것 같습니다.
    또 어떤 경우는 모든 노래 사이에 멘트가 들어가게 되면서 흐름이 끊기는 것 같은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점검바랍니다.


    --- 다윗 비전에 헌신함으로 섬기시는 두 분께 주님이 주시는 위로와 새 힘이 넘쳐나기를 기도합니다.
         늘 감사드립니다.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샬롬, 무익한 종 엘리야




댓글 3

  • 김장환 엘리야

    2008.04.11 10:27

    아래 1,2,3,4 글 - 참 좋네요...
  • Profile

    강인구 ^o^

    2008.04.11 10:44

    네~ ^^
  • 전제정

    2008.04.11 22:38

    글 확인 했습니다....
    음...
    제가 좀 단순한 편이라...
    요구가 참 다양하네요~ 너무 길다는 분도 있고
    조용한게 좋다는 분도, 반복을 많이 하자는 분도, 너무 많다는 분도~
    예배가 취향에 흔들려서는 안되는데...
    고민할것이 기도할 것이 많네요.
    그리고 제자반 복귀는 이해를 부탁 드립니다.
    권면도 감사하고, 한가지씩 타협하는 것에 대한 조언도 감사합니다만
    마음으로 돌봐야 할 것이아니라.
    물리적으로 있어야 할 자리가 있어서 선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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