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올바른 마이크 관리법에 대해서 질문합니다.
  

다른 분들은 마이크를 어떻게 관리하시나 궁금합니다.
물론 기본적으로 마이크 케이스에 보관하시겠지만,
마이크에서 냄새가 나는 것을 경험해보신 것은 다 공통적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ㅋ

한 사람이 쓰면 몰라도, 교회에서 여러 사람이 쓰면 자연스럽게
마이크에서 입냄새(?)가 올라오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특별히
찬양인도를 하다가 마이크가 코에 가까이 가서 냄새가 올라오는 경우;
정말 마음이 힘들어지더라고요ㅋㅋㅋㅋ

일단 마이크를 사용하는 싱어들이 찬양전에 양치질을 해야하겠지만(?)
그보다 차후 해결책으로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일까요?

정기적으로 마이크 그릴을 갈아줄 수도 없는거고요;; 안의 스펀지만 따로 팔지도 않는 듯하고요.
다른 분들은 마이크를 어떻게 관리하시나요?




답1)
흔히 소홀히 하기 쉽지만 굉장히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됩니다.

최소한 일주일에 한번은 그릴을 벗겨 안에 있는 스펀지까지 세척을 해주고 살균하시길 권해 드립니다.

답2)
세제는 이것저것 다 시도해 보았습니다만,연한 향의 샴푸가 가장 좋은거 같습니다.
세척솔중에 가장 연한모 칫솔을 쓰시면 되구요, 조금 거친모나 다른 솔을 사용하시면
그릴의 도금이나 도장이 얼마 못가 벗겨지기도 합니다.
(마이크 전용 클리닝 스프레이가 판매되는것도 있긴 합니다만....)

답3)
그런후 자외선 살균 소독을 합니다. 식당이나 주방에 있는 물컵소독기 그런거 쓰셔도 되고 (십오만원 내외, 마이크 수납장으로 사용하셔도 좋습니다.) ,자외선등만 사셔다가 보통의 수납장안에 설치하셔도 됩니다.

답4)
급할때 세척과 건조의 시간 여유가 없으면, 페브리즈가 하루정도는 괜찮은 효과를 봅니다만
그릴을 분리 하지 않고 페브리즈만 계속 뿌리다 보면, 반년정도 지나면 그릴 안쪽이 녹슬기도 합니다.

답5)
그리고, 정기적으로 마이크 그릴을 갈아 주시는게 좋죠
저는 그릴만 마이크 수만큼 더 사다놓고 씁니다.
그릴만,  그릴 안에 스펀지만도 따로 팝니다.
(sm58,beta58,e835 등이 이런면에서도 사용하기 참 좋은 마이크란 생각도 해봅니다.)

답6)
마이크를 쥐어주기 전에 , 보는 앞에서 깨끗한 그릴로 갈아 주는게  
미리 세척해두거나, 페브리즈 뿌리는것 보다 훨씬 좋겠죠  

답7)
저는 알코올로 한달에 한번정도 그릴 안밖으로, 그리고 스펀지는 살짝 젖을 정도로 닦아주는데..
이건 별 효과가 없을까요??

답8)  
저는 알코올로 한달에 한번정도 그릴 안밖으로, 그리고 스펀지는 살짝 젖을 정도로 닦아주는데..
이건 별 효과가 없을까요??

답9)
팝핑도 막을겸~팝필터(솜방맹이) 여러개 사다놓고 끼워주고
나중에 몰아서 빨래(세척)하는게
더 싸게 먹힐듯도 한데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