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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성공회 제자교회대한성공회 제자교회

  • 어제 예배에 대한 소감!
  • 먼저 주일을 위해서 토요일 오후 4시에 나와
    기도하고 연습하며 섬기시는 찬양팀과 학생들에게 감사와 격려를 드립니다.

    주님께서 여러분의 헌신을 기쁘게 받으시고
    우리교회에 하느님의 임재가 충만한 예배로 축복해 주실 것입니다.

    기억이 사라지기 전에 몇가지 돌아볼 내용이 있어 적습니다.

    - 저번에 이어서 계속 하울링이 나는데, 잡히지 않는 건가요?

    - 토요일에 연습을 마치고 기계실의 장비들이 다 켜져 있었습니다.

    - 싱어들이 주로 학생들로 구성되어 있어 예배 시간 동안의 자세 훈련이 필요합니다.
       기도 때는 함께 기도하고 표정과 자세도 중요합니다.

    - 싱어나 세션들이 언제 무대에 서고 나가는 지를 정확하게 하는 것입니다.
       ~ 개회때 섰다가 본 기도 때 나가고,
       ~ (신자들의 기도 시간에 들어와 서서) 평화의 인사, 봉헌 송 섬기다가 봉헌기도 때 나가고
       ~ 성체 영하고 나서 섰다가 송영으로 마치는 것.

    - 영성체 특송은 조용한 노래가 좋은 것 같습니다. 회중들이 성체 후 개인기도를 방해하지 않을 정도의.
       특송 대신에 회중과 함께 부르는 영성체성가도 좋을 것 같습니다.

    - 송영도 파송성가 후 10초 이상 있다가(이 때는 신디로만, 회중들이 결단 기도를 드리는 중이기에)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댓글 11

  • Profile

    강인구 ^o^

    2008.03.25 09:24

    1차 섬김이들의 답글을 먼저 보기 원했는데 내 성질이 급하니 먼저 올립니다.

    1. 하울링은 어쩌면 신부님만의 착오일 수 있습니다.
    무선마이크는 무대위의 모니터로 들을 수가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신부님 본인의 소리는 메인으로 나갔다가 돌아오는
    소리를 듣게 되는데 모니터에서 나오는 다른 소리와는 시간차를
    갖게 되어 약간의 울렁증을 느끼게 하는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어쨌거나 주일 영성체까지 저는 하울링을 듣지 못했거든요..
    오히려 신부님 설교시에 송수신이 끊기는 현상이 귀에 너무 거슬렸
    습니다. 요셉기계실장께서 수신기의 위치를 앞으로 빼거나 벽뒤에
    서 수신되지 않도록 배치를 바꿔 보았으면 싶습니다.
    볼륨의 문제 때문에 왕왕댄다고 느끼는 분들의 불편함에 대해서도
    그렇게 쉽게 혹은 단순히 마스터 볼륨만 줄이면 된다고 생각하시면
    안됩니다. 마스터를 내리면 일정 비례로 모든 채널이 내려지는 것이
    아니라 그 마스터에서 맞추어 놓은 채널간 볼륨이나 톤들이 틀어
    지게 되기 때문에 조심스러워야 하는 것입니다.
  • Profile

    강인구 ^o^

    2008.03.25 09:28

    2. 기계실 관리는 드릴 말씀이 없군요.
    1차적으로는 당일 연습에 엔지니어가 함께하지 못해서 생긴일입니다.
    2차적으로는 팀 섬김이인 프란시스가 엔지니어없음을 고려못하고
    챙기지 못했음이구요.
    마지막으로는 제 불찰입니다.
    프란시스형제는 계속해서 엔지니어의 연습 참여에 신경을 쓰고 기도와 연락을 병행해야 할 겁니다.
  • Profile

    강인구 ^o^

    2008.03.25 09:34

    3. 학생싱어들의 태도에 대해서는 교육을 시키고 있는 중입니다.
    그렇게 올라와서 찬양하는 것만으로 너무 감사한 일입니다.
    겉모양을 바꾸는 것은 어렵지 않지만 내용이 드러나지 않는 겉은
    혹여 그 내용을 더욱 견고히 감싸는 경계요소가 될 수도 있다는
    생각에 가능하면 형식보다는 감성으로 그 분앞에 나아가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예를들면, 공교하기 위한 음악적 스킬을 가르치는 것도 오히려 조심스럽다고나 할 정도로요...
    애정으로 감싸고 지켜봐 주어야 할 겁니다.
  • Profile

    강인구 ^o^

    2008.03.25 09:35

    4. 예배의 연극적 요소인 들고 남에 대해서는 신부님께서 섬김이인
    프란시스와 정하시면 될 문제입니다.
  • Profile

    강인구 ^o^

    2008.03.25 09:38

    5. 영성체 특송에 대해서도 개인적인 이해가 모두 틀리겠지만 중요한
    것은 예배인도자인 신부님의 예배에 대한 마음이 제일 중요하지 않을
    까 생각합니다.
    역시 섬김이인 프란시스와 충분히 그 부분에 대해 교감을 나누시어
    섬김이로 하여금 인도자인 신부님의 의도에 맞는 곡을 선정하고 훈련
    할 수 있도록 해 주셔야 할겁니다.
  • Profile

    강인구 ^o^

    2008.03.25 09:43

    6. 송영에 대해서는 의견이 많이 엇갈릴 수 있다고 봅니다.
    파송에 이어지는 결단과 선포처럼 뭔가 힘차고 밝은 곡이 맞는 것인지
    아니면 다시 무릎꿇고 잔잔하게 가야하는 건지에 대해서요...
    원래 회중들이 파송찬양 부르면 다 나가는건지 아니면 송영이 듣기
    싫어서 나가는 건지...
    송영이 조용하면 남아서 더 기도를 하신다는 건지...
    그걸 잘 모르겠습니다. ^^
  • Profile

    강인구 ^o^

    2008.03.25 09:49

    예배 기획팀이 있기는 분명히 있지요? ^^

    한번 모이고 안모인지가 어언 3개월이 되어 가는군요...
    원칙은 똑같다고 봅니다.

    " 모이면 있고 안 모이면 없다 "
    .
    .
    .
    변화와 개선이요...
    .
    .
    .
    그 분 앞에 진정이요....
    .
    .
    .
    회중으로 드리는 예배는 한 사람 바뀌는 것도 중요하지만 함께 바뀌어
    지는 것이 중요하거든요.
    실무를 담당하는 사람들이 모두 참여하는 회의도 한 번쯤은 필요하다고 봅니다.
  • 김장환 엘리야

    2008.03.26 15:44

    회의해야지요.

    이번 주일이라도 당장 모였으면 하구요.

    바램은 예배 전체를 책임지고 있는 강베드로위원께서 소집을 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소집자가 있으면 시간 조율과 함께 모일 수 있을 것이고 아울러 레귤러한 안건 외에도 토의가 필요한 안건을 계속 제기해 주시구요.
  • Profile

    강인구 ^o^

    2008.03.27 09:42

    신부님,
    예배에 대한 총책임자는 신부님이십니다.ㅠㅠ
    저는 신부님 말씀대로 섬김이이죠...

    소집에 대해 말씀해 주셨으니 모여야 할 텐데 이번 주는 중보기도고
    다음 주 부터는 세미나가 시작되지 않나요?
    .
    .
    모일 시간은 좀 더 생각해 보기로 하고 모이실 분들의 면면을 먼저
    나열해 보면...

    신부님과 저와 신자회장은 당연히 참석해야하구요.
    주일찬양팀 섬김이인 전프란시스, 세션마스터인 김바우로, 오디오엔지니어인 김요셉, 성가대 총무인 최다니엘, 예배중보팀의 임요한, 새신자영접의 이요한, 드라마팀의 김프란체스카, 이상 10분 이외에도 보조적 역량이 요구되는 마가신부님, 젊은층의 성향을 대변할 학생회교감인 박마리아, 청년회장님 정도가 예상됩니다.
    그 사이 세워질 비디오엔지니어가 참석이 되면 더욱 감사한 일이겠지요.

    조만간 일정과 토의 안건에 대해 공지드리겠습니다.
  • 김장환 엘리야

    2008.03.27 10:00

    비디오 엔지니어가 현순종교우 아닌가요?

    총선일인 4월9일 수요예배 전에 모여도 좋을듯....
  • Profile

    강인구 ^o^

    2008.03.27 10:43

    제가 듣기로는 순종형제가 말그대로 제대로하는 사역은 힘들고
    시간나는 시간에 봐 주는 정도만 감당하기로 한것으로 전해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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