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하람 가운데 구분이 있다는 것을 새삼 발견했습니다.

그냥 ‘하람~’ 하고 부르면 ‘어떤 하람을 부르는거야?’ 하고
약간은 헷갈린다는... ㅠㅠ

그래서 제 생각에  노래로 섬기는 사역자를 모두 하람이라 부르고
(아시죠? 하람=하느님의 사람) 찬양팀으로 섬기는 하람을 <찬하람>,  
성가대로 섬기는 하람을<성하람>으로 부르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찬하람에도 속하고 성하람에도 속하는 사람은 <찬성하람>인가?
언제나 반대없이 ‘예수님이 원하시는 일은 늘 찬성이예요...’라며
순종하는... ^^

수요예배팀은 따로 있는 것이 아니고 <찬하람>이 드리는데
야곱, 브리스카, 카타리나, 기드온이 상시 게스트로 합력하는 것이구요.

이렇게 보니 하람 식구가 많이 늘었습니다.

찬하람: 바우로/마르코/스테판/프란시스/수산나/이다니엘/에스더/안젤라/저
        이렇게 9명이구요...
성하람: 바우로/마르코/최다니엘/프란시스/클라라/베로니카/안나/박마리아
        최마리아/명마리아/마리스텔라/모니카/이다니엘/수산나/저
        이렇게 15명에다가...

우리 상시 수요 게스트를 <게하람>이라고 부를까요? ㅎㅎ
그렇다면...

게하람: 야곱/브리스카/카타리나/기드온 이렇게 4명에다가...

언제나 함께하는 엔지니어 하람: 요셉/그레고리 2명을 합하고

중복 사역하는 찬성하람을 고려하면 총 24명!!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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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조직 구조상 적절한 찬양대의 규모는 평균 주일 출석 인원의 10%
정도가 적당하고 건강한 사이즈라고 하더군요...

그렇다면 역으로 하람의 현재 규모에 맞는 우리 교회의 적정 주일 출석
성도 수는 240명이라는....

그렇게 부어주실 주님을 찬양하옵고, 먼저 하람으로 준비케 하시는
야훼이레 하느님께 영광과 감사를!!

뭐 말이 많이 두서없지만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면 하람 명칭을
구분해서 부르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냐는 그런 얘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