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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301, 2007-03-03 00:34:47(2007-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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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처음 듣는 분이 더 많을 지도 모르지만
이 곡을 발견하고는 얼마나 반가왔던지...
성가대에서 이 노래 불러본 지가 벌써 10년이 넘었나봐요...
이 노래로 성가제에서 우승도 하고 했던 일이 엊그제 같은데 말이죠.
끝 부분을 부를 때면 스스로 감동하여 울컥하던 그런 기억이 나네요.
첨부파일을 열어서 한 번 들어보세요.
Moses(모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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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세, 광야로 걸어가다
불꽃을 보았다네
떨기나무 속에서 주가 네 신을 벗으라
이곳은 거룩한 땅이라
모세, 내 너를 불러 택하노니
모세, 애굽에 내려가
모세, 너 나를 위해 일하라
모세, 내 백성들을 자유 얻게 해
오 주여, 저는 말재주없으며
늘 더듬거리 옵니다
저의 형님 아론이라면..
천사같이 노래하고 전도자 같이 말하라
오 주여, 나는 못해요
어찌 저들이 주가 나 함께 계신일 알리까
주가 나에게 시킨 일 알리까
악한 애굽 사람 절 잡으려 했나이다
악한 애굽 사람 절 죽이려 했나이다
저희들은 내 말을 듣지 않습니다
차라리 다른 사람들에게 시키옵소서
오 주여
네 손에 든 것이 무어냐
지팡이요
그걸 던져라
던지리까, 땅위에
내가 던지라 했도다
말씀대로 던질 수 없나이다
날 지켜주는 지팡이 옵니다
광야에 홀로 사는 사람들은
홀로 몸을 지켜야 안전하오니
오 주여
그걸 던져라
그러나 주여
그걸 던져라
그러나
던져라 모세
모세가 지팡이 던지니
무서운 뱀으로 변했네
오 모세 달아나네
잘 달아나네 달아나
오 나는 멀리 가리라
지팡이 피해 달아나네
뱀무서워 피하네
주가 하신 일 무서워서
무서워도 주 말씀 따르리
주님 말씀이 멈추나
뱀꼬리 들어 올리라
주여 당신은 모르십니다
주여 사람의 풍습은 옛부터
뱀을 잡는 것이 아니온대
어찌 집어라..모세
오 주여 뱀이 변하여
뱀이 변하여 지팡이 되었네
이제 알겠느냐 모세
내가 무엇을 말하는지 모세
모세의 지팡이 주의 것 되었네
주의 지팡이로 물과 바위를 치게 되니
주의 지팡이 바다물을 가르리
주의 지팡이 바로왕을 죽이리라
주의 지팡이로 네 백성을 구하리
왜 너는 지금 머뭇 거리나
또 무엇이 두려운가
너는 주만 의지하라
주 하나님의 지팡이 붙잡고서 가리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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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성가대에서 꼭 한번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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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면 편곡해서 찬양팀이 할 수도 있지 않을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