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고맙습니다.

그런데 기획팀은 언제 한번 안 모이나요?

바우로님이 소집해 주시면 좋은데....

송구스럽지만 솔직히 말씀드리면 아직 평소에 예배위원회의 존재를 자각하지 못하고 살고 있습니다.
예배위원회의 역할이 예배평가와 예배팀의 관리가 주인 것으로 되어있지만 찬양팀 및 드라마팀의 운영과 계획에는 실질적으로 개입할 여지가 거의 없으므로 ... 아무튼 좀 그렇습니다.
찬양팀의 예배 후 평가는 자체적으로 실행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아! 그리고 곰곰히 생각해 보건데 ...
지난 예배위원회 "첫"모임에서 예배위원회의 역할을 먼저 거론했던 것은 예배위원회의 정체성을 명확히 하고자 했던 것인데 아무래도 예배의 기획 자체는 사목의 영역이기 때문에 어차피 평신도 주관의 예배위원회는 의미가 없거나 상당히 적은 것인가 하는 것이 제 생각이었습니다.
그 증거로 예배위원회 (제가 담당이 되기 전에도 여전히 존재했던)의 실질적인 모임과 활동이 거의 이루어지지 않았던 사실을 들 수 있겠습니다. 아무튼 제가 나서서 모임을 주선한다면 빈번히 모임을 할 수는 있겠으나 (과연??) 모이면 무슨 일을 할 것인가가 머리 속에 없어서(사실은 잘 생각하고 있지 않아서) 그냥 부담감만 가지고 있답니다. -_-

네 잘알 겠습니다.
그래도 모여야 예배에 관해 객관적인 평가도 해보고
지혜도 모아 더 잘 준비된 예배로 하느님의 임재를 구할 수 있으니까
14일 오후 2시 30분 정도에 모이면 어떨까요?
(제정이는 없겠지만,)

14일 오후 2시 30분 좋습니다. ^^
다른 분 이의 없으시면 공지하겠습니다.

일요일인데 뭐... 이의 없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