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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371, 2005-09-13 18:17:33(2005-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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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부터 이미 수요 예배 방식이 바뀌어 있었어요... 주보 공고는 11일에
나갔지만 1,3,(5)주는 기존 방식대로 2,4주는 향심기도와 렉시오디비나로
진행하기로 결정하셨답니다.
그래서 내일이 2주차 수요일이므로 향심과 렉시오디비나로 드립니다.
찬양팀이 팀 전체로 사역하기에는 이런 저런 사유로 좀 맞지가 않는 것
같습니다.
찬양 이후가 독서와 관상으로 연결되기 때문에 조용하고 빠르지 않은 찬양을
약 20분 정도 하는 방식입니다.
3층 성전에서 드리면 공간 제약상 할수없이 앰프에 의지하겠지만(그것도
아주 작게 / 마이크 안씁니다.) 지하 소성전이면 그냥 생소리로 하려합니다.
악기는 기타 한 대나 두 대 아니면 신디 혼자 정도...
(둥그렇게 모여서 하신다니까요...^ ^)
우리 하람이 꼭 명심하셔야 할 사항은 악기 연주나 마이크를 잡지 않는다고
사역하지 않는거라고 절대 생각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또 2,4주차에는 조금 마음의 여유는 있겠지만 그 때문에 1,3,(5)주차 사역이
느슨해지면 안된다는 것입니다.
내일은 제자들의 노래 책자를 보며 찬양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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