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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1292, 2008-11-12 11:38:33(2008-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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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롬 교우여러분...
요사이 메일올리는 것에 대해 뜸했네요..
이제 연말로서 올해를 마무리하는 시점에 들어가네요..
항상 편한길 지름길 빠른길을 원하는 저를 봅니다.
시간이 오래걸리고 하나하나 이루어 지는것 보다는
그 반대를 추구하다 보니 그러한 생활 습관들이
저도 모르게 깊숙히 있었던 것 같습니다.
느리고, 꾸준하고, 착하고, 성실하고...
신실한 생활로 가고자 원합니다.
여기에 화룡점정으로 주님의 비젼있는 삶으로 요..
주변이 어수선하고 정리할 일들이 많음을 봅니다.
동시에 해야 할 일도 많네요.
주님오늘하루 열심으로 살겠습니다. 함께 하시어
보호하고 안내해 주십시오 의탁합니다.
두서없이 연말에 한마디 적어 봅니다.
주님
아내가 아무런 이유없이 저를 신뢰하지 않는 부분이 있다면,
그녀로 하여금 진실을 볼 수 있게 하소서. 혹시 아내가 다른
사람에게 입은 상처 때문에 저를 믿지 못하거든, 그 사람을
용서하고 그 일에서 해방되게 하소서. 아내가 그와같은 일로
저에게 신뢰하지 못 하는 일이 없게 해주시고, 저를 똑같은
사람으로 여기지 않게 하소서.(이때 아내의 신뢰가 결핍된
부분을 구체적으로 열거해 기도한다.)
저희 부부 사이에 신뢰가 깨어진 부분이 있다면 다시 회복
시켜 주소서. 저희 부부 모두 주님을 신뢰할 수 있게 하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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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가정을 이루는 작은 교회되게 하여 주시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