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회 수: 2433, 2004-06-19 09:59:57(2004-06-19)
-
내가 젊고 자유로워서 상상력의 한계가 없을때
나는 세상을 변화 시키겠다는 꿈을 가졌었다.
그러나 좀더 나이가 들고 지혜를 얻었을 때
나는 세상이 변하지 않으리라는 것을 알았다.
그레서 내 시야를 약간 좁혀 내가 살고 있는 나라를
변화시키겠다고 결심했다.
그러나 그것 역시 불가능한 일이라는 것을 알았다.
나는 마지막 시도로 나와 가장 가까운 내 가족을
변화시키겠다고 마음먹었다.
그러나 아아 아무도 달라지지 않았다.
이제 죽음을 맞기 위해 자리에 누워
나는 문득 깨닫는다.
만약 내가 나 자신을 먼저 변화시켰더라면
그것을 보고 가족이 변화되었을 것을
또한 그것에 용기를 내어 내나라를 더 좋은 곳으로
바꿀 수도 있었을 것을,
그리고 누가 아는가,
세상까지도 변화 되었을는지 ...
샬롬...
번호 | 제목 | 닉네임 | 조회 | 등록일 |
---|---|---|---|---|
543 | 김장환 | 2213 | 2003-04-21 | |
542 |
퍼온글...
+2
| 김요셉 | 2230 | 2003-04-22 |
541 | 김장환 | 2258 | 2003-04-28 | |
540 | 박의숙 | 2404 | 2003-04-30 | |
539 | 김장환 | 3622 | 2003-05-09 | |
538 | 이주현 | 2384 | 2003-05-10 | |
537 | 이종림 | 2111 | 2003-05-13 | |
536 | 이종림 | 2126 | 2003-05-19 | |
535 | 임용우(요한) | 2214 | 2003-06-03 | |
534 | 이종림 | 1915 | 2003-06-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