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회 수: 2400, 2004-06-19 09:59:57(2004-06-19)
-
내가 젊고 자유로워서 상상력의 한계가 없을때
나는 세상을 변화 시키겠다는 꿈을 가졌었다.
그러나 좀더 나이가 들고 지혜를 얻었을 때
나는 세상이 변하지 않으리라는 것을 알았다.
그레서 내 시야를 약간 좁혀 내가 살고 있는 나라를
변화시키겠다고 결심했다.
그러나 그것 역시 불가능한 일이라는 것을 알았다.
나는 마지막 시도로 나와 가장 가까운 내 가족을
변화시키겠다고 마음먹었다.
그러나 아아 아무도 달라지지 않았다.
이제 죽음을 맞기 위해 자리에 누워
나는 문득 깨닫는다.
만약 내가 나 자신을 먼저 변화시켰더라면
그것을 보고 가족이 변화되었을 것을
또한 그것에 용기를 내어 내나라를 더 좋은 곳으로
바꿀 수도 있었을 것을,
그리고 누가 아는가,
세상까지도 변화 되었을는지 ...
샬롬...
번호 | 제목 | 닉네임 | 조회 | 등록일 |
---|---|---|---|---|
413 | 이주현 | 2375 | 2003-05-10 | |
412 | 박의숙 | 2373 | 2003-04-30 | |
411 |
변함없는 사랑
+1
| ♬♪강인구 | 2368 | 2011-06-19 |
410 | 안응식 | 2359 | 2004-12-23 | |
409 | 김장환 | 2356 | 2003-08-05 | |
408 | 박의숙 | 2353 | 2003-07-08 | |
407 |
죽어라.
+2
| 안응식 | 2350 | 2004-12-09 |
406 | 니니안 | 2333 | 2011-06-13 | |
405 |
아버지의 원대로...
+2
| ♬♪강인구 | 2333 | 2010-07-19 |
404 | 김광국 | 2328 | 2012-02-08 | |
403 | ♬♪강인구 | 2323 | 2012-02-14 | |
402 | John Lee | 2310 | 2004-01-31 | |
401 | ♬♪강인구 | 2288 | 2012-06-04 | |
400 | John Lee | 2286 | 2004-01-05 | |
399 | peace seeker | 2284 | 2005-05-11 | |
398 | 은과금 | 2283 | 2003-08-24 | |
397 |
흔들리지않는 사랑의 힘
+1
| ♬♪강인구 | 2281 | 2010-11-29 |
396 | 이주현 | 2274 | 2005-06-15 | |
395 | ♬♪강인구 | 2273 | 2012-02-06 | |
394 | ♬♪강인구 | 2259 | 2012-09-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