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회 수: 2406, 2004-06-19 09:59:57(2004-06-19)
-
내가 젊고 자유로워서 상상력의 한계가 없을때
나는 세상을 변화 시키겠다는 꿈을 가졌었다.
그러나 좀더 나이가 들고 지혜를 얻었을 때
나는 세상이 변하지 않으리라는 것을 알았다.
그레서 내 시야를 약간 좁혀 내가 살고 있는 나라를
변화시키겠다고 결심했다.
그러나 그것 역시 불가능한 일이라는 것을 알았다.
나는 마지막 시도로 나와 가장 가까운 내 가족을
변화시키겠다고 마음먹었다.
그러나 아아 아무도 달라지지 않았다.
이제 죽음을 맞기 위해 자리에 누워
나는 문득 깨닫는다.
만약 내가 나 자신을 먼저 변화시켰더라면
그것을 보고 가족이 변화되었을 것을
또한 그것에 용기를 내어 내나라를 더 좋은 곳으로
바꿀 수도 있었을 것을,
그리고 누가 아는가,
세상까지도 변화 되었을는지 ...
샬롬...
번호 | 제목 | 닉네임 | 조회 | 등록일 |
---|---|---|---|---|
133 | ♬♪강인구 | 2234 | 2011-05-09 | |
132 | ♬♪강인구 | 2586 | 2011-05-16 | |
131 | ♬♪강인구 | 2562 | 2011-05-23 | |
130 | 김장환 엘리야 | 2458 | 2011-05-23 | |
129 | 김종현 | 2067 | 2011-05-28 | |
128 | ♬♪강인구 | 1998 | 2011-05-31 | |
127 | ♬♪강인구 | 3200 | 2011-06-06 | |
126 |
'조금'도 안된다.
+2
| ♬♪강인구 | 2105 | 2011-06-13 |
125 | 니니안 | 2344 | 2011-06-13 | |
124 |
변함없는 사랑
+1
| ♬♪강인구 | 2372 | 2011-06-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