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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2446, 2003-04-02 13:33:21(2003-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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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일도 반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어느덧 4월 2일, 동감하듯이 시간은 쏜살깥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지난 3개월동안, 바쁘게 살아온 삶 속에서도 하느님은 함께 하시고
나의 삶을 통해서 주님의 뜻을 이루고 계심을 믿고 감사드립니다.
동일하게 형제 여러분의 삶 속에서도 주님은 함께 하시고 일하고 계심을 믿습니다.
오늘 아침 요한복음 5장 말씀을 묵상하면서,
"아버지께서 일하시니 나도 일한다"고 하신 주님의 음성을 들었습니다.
우리의 일들이 - 직장 일, 가정에서의 일, 교회 일, 개인적인 일들 모두가 주님의 뜻을 이 땅에 이루어 가는 일들 가운데 있는 것임을 확신합니다.
날씨가 너무 좋아서 식곤증도 오고 일에 능률도 오르지 않죠?
싱그러운 봄바람을 한겄 들이키시고, 푸른 하늘도 한번 올려다보고, 담배한모금(?)-흡연파의 모습을 상상함! 잠시 여유를 갖고 세상을 보고 하느님도 바라보시고 성령님의 이름도 불러보시고, 남은 하루, 또 남은 한 주간, 주어진 일들을 통해서 주님을 섬기시고
승리의 함성으로 주일 예배에 뵙기를 원합니다.
야훼 닛시!
*추신-박아브라함형제, 김야고보형제, 황사무엘형제, 한형만형제, 이야고보, 노애덕교우님, 임마태님
보고싶습니다.
김요셉 형제님 힘내세요. 주님의 은총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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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성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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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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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카 추카 추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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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견을 나누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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