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회 수: 1407, 2014-01-23 18:29:59(2013-06-27)
-
나를 돌아보면
사람과 교제하고 소통하는 것을
참 좋아한다
우스갯 소리로
'한시간 통화한 뒤 자세한 얘기는
나중에 만나서 하자' 는 사람이었다
최근 SNS의 보편화로
이렇게 글로 소통을 하면서
여러가지 면에서 유익함을 얻는다
첫째는 말로 인한 실수가 줄어들었다
중언부언도 피할 수 있고
생각도 정리가 된다
그리고 상대방의 의사를
오해하는 경우가 드물다
며칠 전 공개된
'남북정상회담 회의록' 내용과
떠돌던 '말 말 말' 들로
세상이 시끄럽다
물론 글쓰는 이의 관점에 따라
억지논리나 괴변등은 당연히 존재한다
또한 며칠 전 사고에서 처럼
남푠에게 당시의 상황과 감정을 빼고
개요만 전달하다,
'쯧쯧' 이란 제 3자 같은 반응에
마음에 큰 상처를 입기도 한다
드믄 일이긴 하나..
그럼에도 더욱 애정을 쏟게 되는 것은
요요 '이모티콘'에 있다
나의 감정과 유모아를 담아낼 수 있어
그야말로 '씐나~~'
암튼..
점점 상대방의 말귀를
놓치는 나이에 접어들어..
부인할 수 없는 마음의 상심을
달래주는 SNS~
시대가 나를 살려준다
번호 | 제목 | 닉네임 | 조회 | 등록일 |
---|---|---|---|---|
2495 | ☆忠성mam★ | 1694 | 2004-10-27 | |
2494 |
기도합니다~
+4
| 박마리아 | 1693 | 2013-03-06 |
2493 | 신기호 신부 | 1692 | 2007-02-15 | |
2492 |
캠프사진입니다. ^^
+1
![]() | † 양신부 | 1691 | 2011-10-13 |
2491 | 임용우 | 1691 | 2003-12-11 | |
2490 | 전미카엘 | 1691 | 2003-11-01 | |
2489 |
시루셀 가정별 기도제목
+4
| 패트릭 | 1689 | 2009-02-03 |
2488 |
하람 찬양팀원 보세요
+5
| 강인구 | 1688 | 2004-02-09 |
2487 | stello | 1687 | 2013-02-06 | |
2486 | 임용우(요한) | 1687 | 2003-11-27 | |
2485 |
안전 운전 하세요.
+4
| 김바우로 | 1687 | 2003-11-17 |
2484 |
미국에서 안부인사
+6
| 임용우 | 1686 | 2012-02-09 |
2483 |
1023 주일 단상!
+5
| 김장환 엘리야 | 1686 | 2005-10-23 |
2482 | 김장환 엘리야 | 1686 | 2004-10-02 | |
2481 |
수요예배 단체별 기도안
+1
| 임용우 | 1685 | 2008-11-11 |
2480 |
교우 여러분!
+1
| 김장환 | 1685 | 2003-08-05 |
2479 | 김장환 엘리야 | 1684 | 2008-03-20 | |
2478 | 김영수 | 1684 | 2005-01-16 | |
2477 | 청지기 | 1683 | 2023-04-08 | |
2476 | 청지기 | 1683 | 2008-02-11 |
덧글: 전화 품팔아 떨던 수다를
글 나발로 한번에 진압한다
우왕~~
기본 통화 무료 서비스도 남는다 ^.~